인천공항 다락휴(제2터미널)
이른 아침 비행기여서 인천공항에서 1박
공항에서 1박해보긴 처음
공항까지 가는길이 멀어서 그렇지
다음날 비행기 타기가 편리한 장점이 있다.
더블베드 룸이며 샤워부스가 포함되어있는 방
Double Bed + Shower
미리 예약해야 방을 확보 할 수 없음
치명적으로 변기가 없어서 밖으로 나가야 함
구스침구와 베개는 편안한 편
에어컨이 시끄러워서 숙면 불가 (이어플러그 필참)
에어컨이 아니어도 비행기 뜨는 소음이 묘하게 들린다.
인천공항의 수많은 쇼파나 의자에서 노숙할 수 는 있지만
이젠 그럴나이가 아니라 이런 룸이라도 감지덕지하다
인천공항 근처 게하 숙박보다 룸 컨디션이 낫기 때문에
다음에 숙박한다면 이어플러그 필참예정
델타마일리지로 저렴하게 가는 삿포로
이코노미 클래스를 탈 때는 반드시 기내식을 예약한다
해산물식을 주문했고 매우 만족스러웠다.
예약한 기내식은 특별식으로 분류되어 제일 빨리줘서 더욱 좋음
신치토세공항 국내선
하코다테 환승을 기다리며 시간이 붕 떠서 국내선으로 이동
그동안은 기차타고 갔었는데 체력안배를 위해 비행기로 이동
신치토세공항 도착했으면 소프트크림으로 시작하는게 우리의 전통
이번엔 키노토야 극상우유소프트
2022년 신치토세공항 소프트크림 부문 1등을 했다고
이 사진은 2018년이지만 이때도 아주 맛있었다.
토마토젤리와 유바리멜론젤리 샀는데 싸구려맛이 났다.
깊은 단맛이 날 줄 알았는데
신치토세공항에서 가마에이 어묵 안 살 순 없음
먼길 갈 때 꼭 사간다.
쟈가이모콘(감자 옥수수) 젤루 맛있더라는
밀가루 섞인 어묵 먹다가 가마에이어묵 먹으니 인권이 올라가는 느낌
비에이센카의 비에이러스크
일본인들이 줄 서서 사가길래 사봤는데
바삭바삭 약간의 달콤함과 버터의 고소함
한개만 산 거 후회 함
오비히로를 다니며 사랑하게 된 지역 도카치
도카치에서 생산되는 식품이 한데 모여있다.
일본인 내국인들이 부러워지는 순간
도카치 농산물 맛있는게 너무 많음
사고싶은게 많아서 힘들었다.
일본 제1의 팥 생산지 도카치카와
단팥도 들고 가고 싶을 지경
결국 단팥페이스트를 사는걸로 만족
도카치에서 자란 돼지고기 가공식품
햄,하몽, 소세지
맛있는걸 알아서 괴로움
약소하게 생햄과 삿포로 클래식으로 요기
신치토세에서 하코다테까지 ANA항공 타고 이동
비행정보
NH4857편
출발 15:45
도착 16:20
비행시간 35분
치토세-하코다테 왕복비용 100,0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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