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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기록

[미국포틀랜드] 로컬재료로 만드는 햄버거 버거빌과 피자맛집

by iyaiyao 2021. 5. 15.
태평양 북서부에 위치한 지리적 요건 때문에 재료가 풍요로운 오리건주의 포틀랜드
이는 미국의 젊은 셰프들을 끌어들였고 
 자연 친화적이고 건강한 생활양식을 갖고 있어
다양한 음식과 퀄리티가 좋고 노택스라는 장점까지 더해져 가격도 저렴하다.
주민들의 지독한 로컬사랑이 더해져 풍요로운 미식도시, 포틀랜드의 일주일

 

포틀랜드 2일 차의 아침. 

러브 크런치 그래놀라와 쵸바니요거트 라즈베리맛. 

하루 종일 커피-술을 마실 거지만 아침은 건강하게 시작한다!

 

둘째 날 Baristat Cafe - Upper Letf Rosters - Cascade Brewing - Coova 등을 다닌 날

셋째 날 Nong's Khao Man Gai - Woodburn outlet - Apizza Scholls - Buffalo Wild Wings

둘째 셋째 날 음식 중 제일은 버거빌 이더라

 

순번 가게명 위치 메뉴
1 Cascade Brewing Barrel House 939 SE Belmont St, Portland, OR 97214  사워맥주
2 Southpark Seafood 901 S Salmon St, Portland, OR 97205 굴과 시푸드
3 Bugerville 1122 SE Hawthorne Blvd, Portland, OR 97214 오레건주 로컬재료로 만든 버거
4 Nong's Khao Man Gai  417 SW 13th Ave, Portland, OR 97205  (폐업) 시푸드라이스
5 Apizza Scholls 4741 SE Hawthorne Blvd, Portland, OR 97215  피자와 사워맥주
6 Buffalo Wild Wings 327 SW Morrison St, Portland, OR 97204 버팔로윙

 

2일차 동선: 난리났음

아침은 러브크런치와 쵸바니요거트. 한국에 들어와야 할 필수 요거트
Hop 티켓 구매하기. $5 짜리 원데이패스는 트램(max)와 버스 등을 무제한 탈 수 있다. 촘촘히 연결되어있어 편리한 포틀랜드의 대중교통
옆동네 버거빌 가려고 MAX 기다리는 중.
낙엽없는 제주에 살다 포틀랜드에서 낙엽을 보니 너무 아름다웠다.

 

 

Cascade Brewing Barrel House 
샘플러와 다양한 종류의 맥주. 특히 Sour Ale 이 맛있던 브루잉 하우스

 

일순위 버거빌였지만 오전 영업은 안한데서 ㅠㅠ 빈속에 맥주를 마시러 감
SOUR BEER 가 다양하게 있다고 해서 오고 싶었던 곳
샘플러 한잔씩
제일 맛있던거 큰거로 더 시켜서 마시고
핫도그와 베이크드 브리치즈. 둘다 사워맥주와 잘 어울리는 음식였다.
드높은 나무와 푸른하늘. 날이 추워서 그렇지 날씨는 진짜 맑고 푸르고 좋았다.
SAFE WAY 에 시장조사를 나갔습니다. 맥주의 고장답게 다양한 맥주가득
break side 맥주가 특히 입에 맞더라는 ㅠㅠ 가격 좋은거 보소
숙소로 들어와 간단히 입가심. break side 맥주와 육포. break side 맥주는 틈날 때마다 마심. 상큼한 사워맥주

 

Southpark Seafood - 궁금했던 오이스터바
화이트 와인에 시푸드 메뉴를 즐기기 좋은 곳으로 생굴을 즐긴다면 도전해보자

 

저녁은 미리 예약한 시푸드가게로 가서 굴. 이런데 가보고 싶었음.
마닐라 클램 맥주찜. 바지락 쯤 되는데 이건 어디서 먹어도 맛있죠.
생굴을 극복하지 못하는 남편과 함께해서 입가심만 하고 나옴

 

Bugerville, 패스트푸드를 넘어선 로컬재료의 슬로우푸드 버거

 

오레건주 로컬 농장에서 생산된 식재료를 사용하고 소, 돼지, 닭, 터키 등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는

육류를 사용한다는 버거빌.
재료가 좋아서 신선하고 풍미도 좋고 가격도 착하고 블루치즈맛도 진한 맛있는 버거를 먹었다.

 

치즈까지 로컬생산품을 사용한다니 꼭 먹어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딸기 셰이크도 혀 아린 단맛이 아니고 후레쉬한 그 맛. 쉑쉑

개인취향으론 파이브가이즈보다 훨씬 맛있게 느껴졌다.

단점은 다운타운에 없었다는 거 

 

저녁이 아쉬워 오전에 못간 버거빌을 버스타고 넘어옴 내다리 ㅋㅋ~
스모키 블루 치즈버거를 시켰고 와플리 프라이도 시키고
가격이 너무나 훌륭한 것입니다.
사진을 못찍어서 그렇지 먹어본 버거중에 제일 최고!!
갈릭아이올리 소스에 찍어먹는 와플리 프라이도 너무나 맛있고 오레건 딸기로 만들어주는 쉐이크도 너무맛있고
입가심은 칼로리가 개벼운 헤일로탑 민트초코칩으로

 

3일차 동선 : 세로로 진짜 길게 멀리 다녀옴(아울렛 갔으니깐)

셋째 날 아침도 역시 러브 크런치에 쵸바니, 베리믹스를 넣어서 먹음.

건강하게 아침을 먹고

조식 먹으러 다운타운으로 

 

 

Nong's Khao Man Gai , 카트로 시작한 태국이민자의 성공기
하이난라이스

 

조식 먹으로 다운타운으로 걸어갔다. 여기가 맛있다길래. 

닭곰탕 국물에 지은듯한 밥과 부들부들한 닭가슴살에 소스를 뿌려 먹는다.

동남아 향신료 향 때문에 나는 맛있게는 못 먹었는데 치킨라이스 왜 먹냐던 남편은 참 잘 먹던

아직도 그맛이 생각 난다고 

조미료 맛이 강한 편이라 탄산음료를 꼭 시켜야 하고 결제는 Only Card 

향신료에 강한 분들은 맛있게 먹을 맛이라고 합니다.

 

그냥 치킨라이스
피넛소스의 치킨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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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ON STATION 가는 길, ARMTRACK 타고 교외로 나가자

POWELL BOOKS 는 나중에 갔음

 

 

우드번 아웃렛 가기 위해 UNION STATION 

ARMTRACK 버스 2인 $38에 결제하고 스마트폰 어플로 티켓을 확인하는 시스템이라 편리하다. 

어플에서 티켓 예약 및 구매 가능. 

ARMTRACK 타러 UNION STATION. 버스 잘못타면 엄한곳 갈 수 있음 ㅠㅠㅋㅋ 매점1개에 자판기만 있는 곳
우드번아울렛. 아울렛엔 꼭 시나본,앤티앤스,서브웨이,스타벅스 있더라 ㅋㅋ. 시나본에서 달다구리 (스타벅스도 갔음ㅋㅋ)
우드번아울렛. 살게없어서 우리 입을 후리스, 선물용 후리스나 사서 복귀. 겨울옷을 못샀지 뭡니까 추워 죽겠는데

아웃렛 갔다 숙소에 짐 풀고 저녁을 먹으러 감. 강 건너가야 돼서 버스 타고 또 나감

 

 

Apizza Scholls 미국의 전국구 피자 맛집

 

트위터에서 미국의 전국구 맛집이라는 멘트보고 찾아갔던 피자집

버스를 타고 주민들이 사는 동네로 찾아갔다. 

 

메뉴판 보니 자기네 피자 도우에 대한 자부심에 대해 1페이지 가득히 자랑해 놓음

그럴만하게 피자도우가 남달리 쫄깃하고 맛있었고 

토핑을 잘 고르면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있는 피자

 

 

또 Break Side Sour Ale 맥주를 시켜서 피자를 얌전히 기다리고
반반피자. Surf & Turf 와 파인애플피자
서프앤터프는 엔초비와 돼지고기(엔초비가 강력하게 짰ㅋㅋ), 파인애플피자 아주 맛있음
가격도 너무나 훌륭했음. no-tax 최고

 

 

 

Buffalo Wild Wings, 생맥주를 즐기며 스포츠 중계를 보는 펍

 

피자 먹고 입가심하러 숙소 가는 길에 펍을 들려봄

미국까지 왔는데 본토의 버펄로 윙을 먹어보자고 해서 들렸는데 소스 선택을 잘못해서 그런지 그저 그러했

나중에 구글맵 보니 평점도 별로였다. 역시 그럴만 한 맛 

 

블루문 생맥주가 참 맛있는 곳이었다.

스포츠 좋아한다면 친구들이랑 가서 맥주 한잔에 칩스나 먹고 그러는 곳인 듯

 

그동안 마신 블루문 맥주는 가짜였나 싶네 너무나 맛있는 블루문 생맥주
버팔로윙 하프앤하프, 레몬&솔트, 아시안징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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