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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하와이

[하와이맛집] 오아후 8곳의 브런치식당 유기농부터 파머스마켓까지

by iyaiyao 2022. 9. 26.

하와이 16박이나 가면 이웃섬에 들를 법도 했지만 오랜만에 가게 된 터라

그동안 궁금했던 음식과 식당에 집중하기 위해 오아후에 집중했다. 

매 끼니 외식을 하지 않았지만 아침 겸 점심식사를 8번이나 했네

 

유기농, 로컬식재료에 관심이 많아 그러한 음식을 먹게 되면 대부분 만족스러웠고

생각보다 비싸거나 내 기준에 맞지 않으면 실망하곤 했다. 

Egg N Thing's는 2012년에 갔었고 bill's hawaii는 팬데믹 기간에 망했고, Heavenly Island Style은 건재하고 있더라.

 

새로운 식당을 통해 새로운 맛을 느끼는 건 즐거웠고 

예전만 못한 맛을 느끼는 추억의 식당은 아쉬웠다.

강달러에 인플레이션 까지 더해지니 가격이 비싸면 조금 당황하기도 했던 8곳의 식당의 기록

 

 

카이무키의 유기농 로컬 식당 Kaimuki Superette (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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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muki Supere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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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muki Supere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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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muki Supere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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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mai Bo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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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 Roll 과 Akamai Bowl

 

 

현지인들이 사는 지역인 카이무키에는 우리 입맛에 맞는 곳이 꽤 있었다.
그중 유기농, 로컬 식재료를 쓰는 카이무키슈퍼렛은 새로운 맛을 경험했다는 그 이상의 만족감을 주는 곳이었다.

He'e Roll (헤-에 롤이라고 읽었다) 은 바삭한 빵, 샐러리가 가득한 속이 든든하고 부드럽게 삶아서 조리한 문어가 일품
Amakai Bowl 로컬 식재료가 들어가는 샐러드인 아카마이볼은 훈제 생선과(종류는 모르겠음) 뿌리채소, 자극적이지 않은 드레싱과 잘 어울린다.

하와이 식당을 다니니 뿌리나 새싹채소를 사용하는 게 유행인 듯 활용한 메뉴가 많은 편
비건, 유기농, 로컬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가서 식사해보길 추천

 

kaimukisuperette

 

 

 

  • 신선하고 맛있는 음식, 관광지 음식에 질렸다면 새로운 대안이 될 것
  • 카이무키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로컬이 사는 동네 구경해보자.
  • 샐러드(Akamai Bowk) $11.5 , 문어 가득한 샌드위치 $14, 레모네이드 $4은 저렴한 듯
  • 장점 : 유기농& 로컬 식재료의 신선함 가득
  • 단점 : 카이무키여서 주차비 발생, 렌터카 없이 접근이 어려움

 

 

해안가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아름다운 뷰 Liko's Tab & Table (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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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o's Tab & 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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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o's hawaii

 

음료는 파인애플 주스와 다이어트코크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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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모코

 

로코모코, 그냥 그랬다. 평범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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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터 에그베네딕트

 

 

랍스터 에그베네딕트, 기대가 큰 탓인지 맛이 평범

에그베네딕트를 잘하는 집도 아닌 것 같고, 랍스터도  실하지 않고

곁들여진 샐러드와 과일도 신선하지 않아서 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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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o's Tab & Table

 

Liko's Tab & Table (폐업)

 

14가지 현지 양조 맥주와 함께 30가지 이상의 맥주 탭 제공 하는 

거액 지출을 하게 한 Liko's Tab & Table을 가게 된 이유는 내 생일이었기 때문.
생일이니 이 정도 금액은 써도 되겠다 싶었는데 음식이 만족스럽지 않았다.
부드럽지 않은 로코모코, 신선하지 않은 채소와 과일이 곁들여진 에그 베네딕트 등은 불만족 요소

우리의 불만족과는 다르게 인근 지역주민들의 모임이 이루어지고 있었고 다른 관광객들도 즐기는 듯했다.
뷰를 즐기려 차양막이 없는 야외석에 앉았더니 가벼운 화상을 입기도(;;)
14가지 현지 양조 맥주와 함께 30가지 이상의 맥주 탭 제공한다니 술을 즐기기 좋을 듯

 

  • 음식값에 뷰 값이 포함되어 있는 뷰 맛집
  • 보통 하와이 식당 콜라 가격은 $4인데 $4.95 씩이나 함
  • 날씨 좋을 때 가면 사진 잘 나올 듯
  • 장점 : 야외에서 식사하면 사진이 잘 나온다
  • 단점 : 야외에서 식사하면 화상 위험, 음식 비싼 하와이에서도 특히 비싼 편

 

 

 

샐러드가 없어진 이상, 이젠 그만 가려해 미국식 다이닝 레스토랑 I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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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waiiihop

 

 

여행을 못 가게 되니 별게다 그리워지고 있었는데 그중 하나는 아이홉이었다.

아이홉로고 머그도 그립고 커피맛까지 그립더라는 

 

하와이에서 처음 가 본, 주전자에 가득 담아 주는 브루잉 커피와 푸짐한 샐러드를 생각하니 하와이 생각이 간절

푸짐한 샐러드와 오믈렛을 먹어야지 하고 방문했는데 샐러드는 치킨 샐러드만 가능했다.

시대 트렌드와 다르게 GLUTEN FREE 가 아니고 GLUTEN FREINDLY라는 아이 홉

 

커피를 머그에만 내와서 주전자에 주는 건 별도로 비용을 받느냐고 물어봤다. 그건 아니라며 다시 제공

시럽병을 보는데 개미가 돌아다니고 있어 시럽을 건드리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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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waiiihop

 

시금치와 버섯이 들어간 오믈렛은 예전처럼 푸짐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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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waiiihop

 

 

사이드 팬케이크를 $2 추가해서 뉴욕 치즈케이크로 변경했는데

첫 번째에 일반 팬케이크가 나옴.. 변경 요청

두 번째에 뉴욕 치즈케이크를 주문, 생각과 다르게 딸기 시럽이 듬뿍 뿌려져 나옴

나는 도대체 무얼 원한 것 인가;;; 

잘 못 나온 팬케이크는 비용에서 제외되었지만 양이 너무 많아서 먹다가 지쳤다.

팬케이크는 제발 1-2장만 나왔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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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waiiihop

 

 

서버는 나름 친절했지만 주문실수가 계속 있고 음식도 예전 같은 푸짐함을 느끼지 못했다.

영수증을 확인해 보니 가격이 저렴하지도 않음. 그동안 왜 그리워했는지 이해가 안가지경

 

만족스럽지 않은 식사를 하니 왜 그리워했는지 도대체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동안 식습관도 많이 바뀌어 건강한 메뉴를 찾을 수 없는 아이 홉은 앞으로 가지 않을 듯

 

 

 

와이키키에서 즐기는 쿠바 샌드위치 Castro's Waik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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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ro's waikiki

 

 

햇살이 밝게 비출 것 같지만 와이키키의 7시는 어스름한 푸른빛이 감돌곤 한다.

 

와이키키 비치워크의  egg n thing's 대기하다 지쳐 옆집 음식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는 후기가 가득한 그곳

구글맵 평점 4.7이라는 놀라운 숫자를 확인하기 위해서라도(응?) 갔어야 했다.

 

쿠바나 남미 가야 먹을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와이키키에서 가능하다니!

castro's는 아침-점심 제공하는 식당답게 아침 7시부터 오후 2시까지만 문을 연다. 

팬데믹으로 문을 닫았나 싶었는데 영업시간이 끝난 거였음

 

아침을 먹기 위해 오픈 시간에 맞춰 갔는데 마침 와이키키 비치워크 쓰레기차 다니는 시간이었다...

쓰레기통 비우는 냄새가 진동해서 밖에 앉은 걸 좀 후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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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ro's waik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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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ro's waik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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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ro's waikiki

 

쿠바노샌드위치, 아보카도 토스트, 하우스블렌딩커피

후기에 하우스 블렌딩 커피 꼭 마시라고 해서 한잔만 시켜봤는데 매우 식은 상태로 나와서 실망

커피맛을 전혀 느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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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ro's waikiki

 

쿠바샌드위치와 아보카도샌드위치

부드러운 빵에 포크로스트, 포노포크햄, 구운 마늘 아이올리소스를 듬뿍 넣은 쿠바노샌드위치

햄에서 가공식품 맛이 나지 않았고 많이 짜지 않았다. 아이올리 소스도 훌륭해서 맛있게 먹었다.

 

아보카도 토스트는 올리브 빵, 파슬리 소스, 하와이 토란 스프레드 등이 얹어있는데

올리브 빵이 좀 질겨서 칼로 자르기 불편, 생각보다 임팩트가 없던 메뉴

 

옆 테이블 앉은 사람을 보니 파파야 볼을 많이 주문하는 것 같다.
유기농 파파야에 릴리 코이 요구르트 or 비건 치아 푸딩, 로컬 계절과일, 포이(하와이 죽)가 나오는 메뉴로

화려하면서 과일이 듬뿍 나와 건강관리 등에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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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ro's waikiki

 

 

쿠바노샌드위치 $15, 아보카도 토스트 $16 이건 씹을 것도 없는데 좀 비싼 듯

커피 $4인데 양이 너무 적고 우리에게 식은 커피를 줘서 $4도 비싼 듯

 

Castro's Waikiki (클릭 시 구글맵 연결) 

  • 구글맵 평점 4.8 이라니 
  • 쿠바노 샌드위치가 맛있다.
  • 남들이 맛있다는 거 보니 하우스 블렌드 커피 뜨겁게 제공되면 맛있을 듯
  • 파파야 볼, 안 먹어도 맛있어 보임
  • Egg N Thing's 기다리기 싫을 때 가기 딱 좋음

 

 

 

외식비 비싼 하와이에서 저렴한 식사하기 Kaka'ako Farmers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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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ako Farmers Market

 

 

2019년에 포틀랜드 여행은  No Tax에 음식 수준이 높아서 매우 만족스러웠었다.

블로그 포스팅을 보니 미국치고 저렴(?) 한 편.

2016년으로부터 6년이란 시간도 흐르고 팬데믹, 전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더해진 하와이는 그야말로 미친 물가

 

카카아코 파머스마켓은 놀랍게도 No Tax 여서 좋았고 생각보다 음식도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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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ako Farmers Market

 

Kaka'ako Farmers Market (클릭 시 구글맵 연결) 

닭가슴살 크레이프는 $9, 시금치 오믈렛 $12, 레모네이드 $6 

비록 길바닥에 앉아서 먹지만 음식 퀄리티는 좋은 편.

오믈렛은 less salty 가 가능했다고. 덕분에 많이 짜지 않았다. 

시장 특성 상 현금 거래만 가능했지만 향후 카드 결제 가능할지도



 

카일루아의 브런치 맛집 Over Easy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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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 Easy

 

 

12시 50분에 도착해서 주문했는데 영업시간 13시까지 인 걸 나중에 알고 깜짝 놀랐음.

어쩐지 직원들이 가게를 치우더라;;;

마감 10분 전에도 주문받아줘서 운이 좋았다, 구글맵 보면 문 닫은 것만 봤다는 후기 수두룩 빽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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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 Easy

 

 

Potato N egg's와 Green Salads

 

구글맵 후기 보니 외국인들이 Potato N egg's를 많이 시키길래 따라 시켜 봤는데 아주 좋은 선택

에그 베네딕트의 변형 같은데 수란 대신 노른자가 액체상태의 수란을 쓰고

홀랜다이즈 소스 대신 포테이토 퓌레를 사용해서 고소하고 감칠맛을 더한다.

 

아마도 아보카도 소스로 버무려져 나온 그린 샐러드도 훌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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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 Easy

 

 

프렌치토스트 3 대장 중 하나라길래 시켜본 custard french toast는 임팩트가 크지 않았다.

다행인 건 하프사이즈를 시켰다는 것. 적당히 먹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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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 Easy

 

Over Easy (클릭 시 구글맵 연결) 

가격 이 정도면 괜찮다는 생각이? 

커피 $4, 하프사이즈 프렌치토스트 $9, 포테이토&에그 $17(이건 좀 비싸..), $4 샐러드 추가

하와이에서 먹은 브런치 중 포테이토&에그가 이색적이면서 맛있어서 강추 

 

 

 

세련된 장소에서 즐기는 브런치 Scratch Kitchen 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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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atch Kitchen

 

 

오아후 프렌치토스트 3 대장이라 불릴 정도로 인기 있는 곳이라 식사시간에 가면 대기는 필수. 

예약을 하지 않아 20분쯤 대기했는데 현지에서 문자를 받을 수 있는 전화번호를 제출해야 했다.

오픈테이블에서 예약하면 문제없을 듯

 

오아후에서 핫한 식당에 가면 입구는 작은 편인데 내부는 천장이 높고 매장도 넓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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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atch Kitchen

 

 

삼겹살을 이용한 포크 벨리 에그 베네딕트 PORK BELLY BENNY

하와이는 깔루아 피그나 삼겹살, 크랩 케이크 등 에그 베네딕트가 있어서 좋은 듯

 

홀랜다이즈 소스, 수란 상태 모두 훌륭했고 삼겹살과 잘 어울렸다.

곁들여진 그린 샐러드는 좀 평범했고 양이 부족한 게 아쉬웠다. 이래서 다음부터 샐러드 추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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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atch Kitchen

 

 

스크래치 키친을 간 이유 중 하나는 브륄드 프렌치토스트를 먹기 위해서였는데 결론적으로 우리에겐 과한 음식

겉면을 달고나처럼 설탕을 뿌리고 토치로 그을려 캔디 코팅을 한 프렌치토스트에 메이플 시럽까지 듬뿍 뿌리니 한 조각 먹고 넉다운.

여기서 3조각 먹고 질려서 Over Easy에서는 하프사이즈로만 주문(;;)

 

영수증 보니 가격은 나름 착한 편 

브륄드 프렌치토스트 $14, 포크벨리 베니 $18, 에이드 $6

 

Scratch Kitchen Ward (클릭 시 구글맵 연결)

  • 쇼핑몰에 주차할 수 있어 장점
  • 나름(?) 가격이 좋은 편
  • 브륄드 프렌치토스트 주문 시 하프사이즈 요청 해 볼 것
  • 브륄드 프렌치토스트 주문 시 음료는 절대 커피 선택
  • 포크 벨리 베네딕트 갠춘
  • 옆 테이블 보니 치킨와플 맛없어 보였음

 

관광객이 사랑하는 브런치 맛집 Goofy Cafe & Dine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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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fy Cafe & Dine

 

힐튼하와이안 빌리지 근처에 있는 구피. 관광객이 수두룩 빽뺵한 관광객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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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fy Cafe & Dine

 

관광객맛집 같아서 안 가려고 했지만 그래도 맛은 검증해야 했기에 마지막날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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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fy Cafe & D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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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fy Cafe & Dine

 

"왜 이제야 갔을까, 이 집 맛집이네! "

깔루아 에그베네딕트와 로코모코 

하와이 전통 조리법으로 만드는 깔루아 피그는 흡사 장조림 같은 맛이 난다.
에그 베네딕트 기본은 베이컨이 들어가지만 깔루아 피그를 선택해 가공식품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었음
적당한 간의 깔루아 피그에 홈메이드 홀랜다이즈 소스, 수란은 모두 적당하게 조리되고 간이 좋아 맛있었다.

함박스테이크를 좋아해서 하와이 포함해서 꽤 먹고 다녔는데 구피의 로코모코는 가장 맛있었다.
빅아일랜드 소고기를 사용해서 만들고 홈메이드 그레이비소스도 듬뿍 줘서 현미밥과 먹기에 부족함이 없고
역시나 많이 짜지 않고 달지도 않고 적당한 간이 훌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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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fy Cafe & Dine

 

 

현지인은 다른 로코모코 식당을 갈 것 같아서(예를 들어 Highway Inn 이 라든가) 관광객이 사랑하는 브런치 식당이 아닐까
아침 7시 오픈이라 7시 10분쯤 도착해서 주문할 때 이미 만석이었다. 역시 일찍 일어나는 게 최고
하와이는 이른 아침 갈 수 있는 식당과 카페가 많으니 빨리 움직일수록 알차게 돌아다닐 수 있다.

구피는 Aloha Table, Aloha Steak, Hevenly Islandstyle, ZIGU, natuRe Waikiki 등 ZETTON 그룹 소속의 식당으로 로컬, 유기농 식재료를 통해 하와이 로컬의 맛을 선보이며 하와이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내고 있다고.
헤븐리, 나뚜레, 구피를 가봤는데 3 식당 모두 훌륭해서 납득이 간다.

 

 

Goofy Cafe & Dine (클릭 시 구글맵 연결)

  • 하와이에서 먹은 로코모코 중 제일 맛있음
  • 깔루아 피그 에그 베네딕트도 수준 급
  • 여길 왜 이제야 왔나 싶음, 아이 홉 보다 낫다..
  • 음식이 빨리 나옴
  • 오픈 시간 7시에 맞춰서 가면 대기 없음, 오후엔 사람이 항상 많음
  • 주차는 하기 힘듦, Alawai Habor에서 시간당 $1에 선불결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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