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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같은 홋카이도

홋카이도 제과왕국 오비히로에서 1일1스위츠, 1일1온천

by iyaiyao 2022. 11. 18.

 

호텔조식 대신 편의점표 아침식사

 

로손우치카페
편의점표조식


도카치가든호텔 조식도 괜찮아 보이지만
편의점의 가성비를 사랑하므로
로손의 우치카페 롤케이크는 딸기맛으로 준비
우치 카페의 푸딩도 하나씩
롯카테이 버터샌드도 곁들이고 드립 커피까지
나가사키야에서 산 사과는 푸석푸석해서 맛 없음


요구리나
마실물




수분 공급을 위한 생수가 뭔가 잘 못 된 거 같다?
요구리나와 하스카프 워터는 남편이 좋아하던 것



1일 1스위츠는 크랑 베리 クランベリー 本店

 

크랑베리본점
クランベリー 本店




크랑 베리의 명물 고구마와 애플파이
500엔에 조각 케이크와 블렌딩 커피를 제공한다.
많이 달지 않고 재료가 듬뿍 들어간 맛(맛있다)
코로나 이후엔 점포내에서 취식할 수 없다고


타베로그 오비히로 라멘 2위의 ラーメン みすゞ

 

오비히로라멘
ラーメンみすゞ


오비히로에선 블로그후기 보다는 구글맵이나
타베로그 후기를 보고 식당을 찾게 된다.
한국인이 많이 여행하는 지역이 아니기 때문인데
오히려 로컬이 좋아하는 식당을 갈 수 있어서 장점
오비히로 라멘분야 2위인 라멘 미스즈는
역과 가까운 거리여서 접근성이 좋다.


오비히로라멘
ラーメンみすゞ


코다와리 미스즈 쇼유라멘
조금매운 파 라멘이 미스즈 라멘인데 천겹살 차슈와
죽순 절임을 얹은 게 코다와리 라멘 조금 맵다지만
전혀 맵지 않았고 맛있었다.
죽순의 잡내가 없고 국물은 깔끔해서 완식
라멘 800*2,교자 400엔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푸짐하다.
오비히로 시민들은 밥까지 말아먹고 있었음. 대단





1일 1온천, やよい乃湯 야요이 노유
버스+온천 입장권으로 즐기는 온천

 

やよい乃湯
온천+버스 왕복권




오비히로 버스 승합소에서 구입한 온천+버스 왕복 티켓
따로 구입하는것보다 500엔이나 저렴


야요이노유
야요유노유앞 빙판길




야요이노유
목욕후 우유는 필수



야요이노유는 나트륨 염화물천을 즐길 수 있는
당일 온천으로 저렴한 가격과 식사까지 즐길 수 있어
오비히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라멘과 카레 등을 식사를 많이 하고 있었다.
모르온천 인 줄 알고 갔는데 전혀 아니었고
때가 둥둥 떠있는 탕을 보고 기겁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니 나트륨 염화물천이라고
표기하고 있으니 참고하길
저렴한 요금대신 샴푸, 린스, 바디워시 등은 없으니
챙겨가야 한다.
이 사실을 모르고 갔다가 물로만 씻고 나오느라 고생
기대이하의 퀄리티에 시간이 아까웠지만
위안이 된 건 발바닥 마사지 기능이 있는
안마의자에서 보낸 15분이었다 (15분/200엔)

기린병맥주
저녁식사





온천으로 몸이 노곤해져서 외식을 못하겠더라
병맥주와 말린문어로 마음 달래기
말린 문어 맛있어서 기분 좋아짐



후지마루백화점
백화점표 초밥





백화점 후지마루에서 사 온 초밥과 회로 2차
스미레 미소라멘에 만두까지 푸짐한 식사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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