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조식 대신 편의점표 아침식사
도카치가든호텔 조식도 괜찮아 보이지만
편의점의 가성비를 사랑하므로
로손의 우치카페 롤케이크는 딸기맛으로 준비
우치 카페의 푸딩도 하나씩
롯카테이 버터샌드도 곁들이고 드립 커피까지
나가사키야에서 산 사과는 푸석푸석해서 맛 없음
수분 공급을 위한 생수가 뭔가 잘 못 된 거 같다?
요구리나와 하스카프 워터는 남편이 좋아하던 것
1일 1스위츠는 크랑 베리 クランベリー 本店
크랑 베리의 명물 고구마와 애플파이
500엔에 조각 케이크와 블렌딩 커피를 제공한다.
많이 달지 않고 재료가 듬뿍 들어간 맛(맛있다)
코로나 이후엔 점포내에서 취식할 수 없다고
타베로그 오비히로 라멘 2위의 ラーメン みすゞ
오비히로에선 블로그후기 보다는 구글맵이나
타베로그 후기를 보고 식당을 찾게 된다.
한국인이 많이 여행하는 지역이 아니기 때문인데
오히려 로컬이 좋아하는 식당을 갈 수 있어서 장점
오비히로 라멘분야 2위인 라멘 미스즈는
역과 가까운 거리여서 접근성이 좋다.
코다와리 미스즈 쇼유라멘
조금매운 파 라멘이 미스즈 라멘인데 천겹살 차슈와
죽순 절임을 얹은 게 코다와리 라멘 조금 맵다지만
전혀 맵지 않았고 맛있었다.
죽순의 잡내가 없고 국물은 깔끔해서 완식
라멘 800*2,교자 400엔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푸짐하다.
오비히로 시민들은 밥까지 말아먹고 있었음. 대단
1일 1온천, やよい乃湯 야요이 노유
버스+온천 입장권으로 즐기는 온천
오비히로 버스 승합소에서 구입한 온천+버스 왕복 티켓
따로 구입하는것보다 500엔이나 저렴
야요이노유는 나트륨 염화물천을 즐길 수 있는
당일 온천으로 저렴한 가격과 식사까지 즐길 수 있어
오비히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라멘과 카레 등을 식사를 많이 하고 있었다.
모르온천 인 줄 알고 갔는데 전혀 아니었고
때가 둥둥 떠있는 탕을 보고 기겁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니 나트륨 염화물천이라고
표기하고 있으니 참고하길
저렴한 요금대신 샴푸, 린스, 바디워시 등은 없으니
챙겨가야 한다.
이 사실을 모르고 갔다가 물로만 씻고 나오느라 고생
기대이하의 퀄리티에 시간이 아까웠지만
위안이 된 건 발바닥 마사지 기능이 있는
안마의자에서 보낸 15분이었다 (15분/200엔)
온천으로 몸이 노곤해져서 외식을 못하겠더라
병맥주와 말린문어로 마음 달래기
말린 문어 맛있어서 기분 좋아짐
백화점 후지마루에서 사 온 초밥과 회로 2차
스미레 미소라멘에 만두까지 푸짐한 식사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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