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4일 차, 빨래의 날 (세로로 길게 다닌 날)
포틀랜드 5일 차, 동네 구경 (가로로 왔다 갔다)
4일 차 아침도 요구르트& 그래놀라
쵸바니 복숭아맛 요거트도 매우 맛있어서 계속 먹고 싶은 맛
Spin Laundry Lounge
깨끗하고 시설 좋은 빨래방, 카페와 게임기까지 있어 지루하지 않다.
세탁,건조 사용법을 쉽게 설명한 보드
세탁,건조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카페공간에서 커피와 간단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
기대 안하고 마신 커피가 예상외로 맛있어서 기분이 좋고
2층은 게이밍라운지. 아케이드게임기가 있어 동전 넣어가며 신나게 놀 수 있음. 여기서 제일 오래 놀았음
오늘은 빨래하는 날. 우드 번 아웃렛에서 외투와 그밖에 입을 옷 사는 것이 목적이었으나
플리스나 사고 왔기 때문에 입을 옷이 없어서 빨래가 시급했다.
빨래방 갈 때도 이틀 입은 옷 입고 갔을 정도
다운타운 내의 빨래방을 가려고 했는데 없었고, 가까운 곳의 후기는 빨래를 했는데
병을 얻을 것 같아서 시설이 좋아 보이는 곳으로 갔음.
버스를 타고 빨랫감이고 지고 갔다.
후기가 좋아서 간 빨래방인데 포틀랜드에서 제일 즐거웠던 곳!
가격정보 : 세탁 $4, 건조 $0.75, 아메리카노 $3.25*2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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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방 앞 풍경은 가을가을, 다운타운과 다른 포틀랜드 민가(?)의 풍경
이때 날이 너무 추워 무언가를 먹으며 열을 내줘야 했는데 빨래방 근처에 푸드트럭 존이 있어 찾아갔다.
푸드 카트 맛집, matt’s BBQ에서 브리스킷과 립
빨래방 인근에 푸드트럭존이 있길래 걸어가서 주문
비프브리스킷
날이 추워 아지노모토맛이 가득한 라멘도 먹어주고, 너무 텁텁하지만 따뜻한 국물이 필요했다.
이것이 미드에서나 보던 브리스킷, 부드럽고 맛이 좋아서 또 먹고 싶은 맛
브리스킷 하프 $11, 립 하프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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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STAR DONUTS, 고메 도넛과 디카페인 커피
버스 타러 갔는데 블루스타 도넛이 있어 텁텁한 입 씻으러 커피와 도넛.
자연스러운 단맛이 좋았다.
버스를 갈아타고 Lloyd Center로 갔음.
GAP, OLD NAVY, ROSS를 들렸으나 외투는 살 수 없었고 이너웨어 몇 개 사고 스타벅스에서 음료 좀 마시고
https://g.page/ShopLloydCenter?share
우드번아울렛에서 못 산 외투를 사러 쇼핑센터를 갔는데 또 못사고 음료수 한잔
Olympia Provisions,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샤퀴 테리
저녁은 샤퀴테리로 갔음(예약완료)
이가게의 상징 MEAT 포토존
오레곤 로컬와인 피노누아 한잔씩 하면서 플레이트 기다리기
스페니쉬 플레이트를 주문했다. 생각보다 소박한 양이 아쉽
간단하게 입가심하고 지불한 비용은 $57
그래도 텍스가 없으니 즐거운 미식
저녁은 예약한 샤퀴 테리Olympia Provisions에서
평점이 좋고 샤퀴 테리가 궁금해서 방문.
힙한 공간이었는데 왠지 요기만 하고 싶어서 요기만 하고 나왔다.
가격 : 스페니쉬 플레이트 $21, 오레건 로컬 와인 피노누아 $13*2잔 = $47
https://goo.gl/maps/g11UMaNPNbbBK3uq7
올림피아 프로비전스 앞에 스미스티가 있길래 방문했다.
당시에는 TEA에 관심이 없어 그냥 눈으로 훑어보고 나온 자신이 원망스럽다
다운타운 가려는 버스를 도로 한복판에서 타서 얼떨떨 ㅋㅋ 10분 기다려서 탔는데 5분 이동
Killer Burger의 피넛버터 버거, 포틀랜드 로컬이 사랑하는 버거
좌) 기본버거, 우) 피넛버터 버거
버거 2개해도 $20이라니 너무 착하잖아, 테이크아웃이라 팁 지불도 필요없음
버스 내렸는데 Killer Burger 가 있어 들려서 포장
가게 내부 장식은 핼러윈 가득
녹진한 맛의 햄버거는 피치사워 맥주와 먹으니 잘 어울렸다.
https://goo.gl/maps/58fooErqFZMEsvXF9
수제 스콘과 잼을 제공하는 브런치 식당, Zell's cafe
아침부터 브런치 먹으러 버스타고 옆동네로 이동
을가을한 풍경의 브런치가게
수제스콘과 잼을 제공해줘서 커피와 냠냠
햄,채소,버섯,치즈 가득한 오믈렛도 맛있고
에그베네딕트 준수하고요
다섯째 날 아침 브런치 먹으러 또 옆동네 버스 타고 갔음
구글맵 평점이 좋아서 궁금했던 zell's cafe는 주민과 관광객이 계속 들어오는 인기 식당.
서비스로 주는 스콘과 라즈베리 잼을 먹으며 허기를 달랠 수 있었고
에그 베네딕트 준수, 오믈렛이 있는 기본 브런치도 훌륭하다.
또 이런 식당에서 주는 커피 별거 아닌데 참 맛있음.
가격 : 에그 베네딕트 $12, 브런치 $11, 커피 $2.75*2 = $28.5
가격까지 훌륭한 포틀랜드, 사랑하지 않을 수 없잖아
https://goo.gl/maps/1sKtJ559R44NJkLv9
카페인이 부족할 땐, STUMP TOWN
하지만 커피를 더 마시고 싶어 스텀프 타운에서 한잔 더
스텀프타운의 본진 포틀랜드까지 왔는데 안가볼 수 없잖아
라테 $4,75, 아메리카노 $3.75
몹시 뜨거운 라떼와 아메리카노
비가 많이 오는 포틀랜드의 특성을 반영한 일러스트의 감각적인 공중 쓰레기통
신선한 파스타와 샐러드, 애피타이저를 즐길 수 있는 GRASSA
생편 파스타로 유명한 그라싸
가게 내부에서 생면을 계속 만들고 건조중 이다.
신선하고 푸짐한 샐러드
여행중에는 샐러드를 의식적으로 주문하는게 건강상 좋다.
카르보나라 파스타
리가토니 파스타
다운타운으로 넘어와서 어슬렁어슬렁 다니다 생면 파스타가 먹으러 GRASSA
포틀랜드에서 샌드위치로 유명한 Lardo의 파스타 레스토랑으로
계란 프라이 올라가는 까르보나라는 베이컨 대신 돼지고기가 씹히는 맛과 간이 좋았고
토마토소스의 리가토니 도 일품 아주 좋은 파스타를 먹은 듯(나중에 그라싸보다 더 맛있는 생면 파스타집 있다고 들었다.)
파스타 각 $11, 샐러드 $8, 음료 $8 = $38
https://goo.gl/maps/2kzcXN88RxsMHcW98
포틀랜드 기념품을 사러 왠지 부유해 보이는 동네로 버스 타고 이동.
다운타운 아닌 민가의 풍경이 참 편해 보이고 좋았다.
하늘은 왜 이리 푸르고 단풍과 잘 어울렸는지
포틀랜드에서 제일 유명한 아이스크림은? SALT & STRAW
그 유명한 SALT & STRAW에서 아이스크림 먹음.
미주권에서 유명하다는 아이스크림 집에는 꼭 가보는데 이유를 잘 모르겠는 곳들이 많다.
여기도 맛있긴 한데 줄 서면서 먹어야 하나 싶기도 했음
여행책자나 블로그에선 허니라벤더맛을 추천하는데 샘플로 맛보니 내 취향은 아니었다.
솔트앤카라멜을 강력추천
https://goo.gl/maps/JXZZEWRXF5GadY2a7
urban outfitters, meadow, trader joe’s 등 구경.
다음번에 포틀랜드 오면 이 동네 에어비앤비 구해서 밥 해 먹으면서 여행하고 싶네!
이것저것 구경하고 버스 타고 다운타운으로 돌아왔다.
Luc Lac Vietnamese Kitchen, 호텔 근처에 있는 쌀국수 맛집
진짜 푸짐한 분짜.
룩락은 다 좋은데 조명이 너무 어두워서 아이폰으로는 도저히 잘 나오게 찍을 수없음
저녁은 멀리 가기 귀찮은데 호텔 옆에 붙어있어서 Luc Lac Vietnamese Kitchen
구글 평에 맛있다 별로다 평이 혼재해 있어 속는 셈 치고 가 봄(멀리 가기 귀찮아서 이유가 더 큼)
이곳도 선불 후 자리배정받는 시스템
푸짐한 분짜도 좋고, 소고기 가득한 쌀국수도 너무 좋아서 안 오면 후회할 뻔!
https://goo.gl/maps/QKQPBokeRBvXZeaF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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