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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같은 홋카이도

홋카이도여행 오비히로 리치몬드호텔 조식, 돈까스 미야비, 토텟포공방 스위츠

by iyaiyao 2022. 11. 28.
2018년 12월 6일(월)~10일(토)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온천
경마장, 스위츠로 즐거운 5일의 여행기

 

 

오비히로 리치몬드호텔
오비히로 리치몬드호텔 뷰

 

 

 

둘째 날의 아침이 밝았다.

하지만 아직 해가 덜 뜬 상태

 

 

 

오비히로 리치몬드호텔
오비히로 리치몬드호텔 뷰

 

 

 

오비히로는 역이랑 이렇게 가까운 곳에 호텔이 있어도

방도 꽤 넓고 가격도 착하고

히로(넓다)라는 이름이 괜히 붙은 게 아님

이래서 오비히로를 좋아하는 것 같기도

 

 

 

오비히로 리치몬드호텔
오비히로 리치몬드호텔 조식

 

 

리치몬드가 마음에 든 것 중에 하나는 정갈한 조식

특히 셀프로 만드는 부타동이 있어 마음에 든다.

심지어 판초보다 맛있게 느껴짐(기분탓)

연어구이, 계란말이, 명란젓  등 좋아하는 반찬이 많다.

신선한 채소와 주스까지 먹을 수 있어 흡족

 

 

오비히로 리치몬드호텔
오비히로 리치몬드호텔

 

 

 

あずき (아즈키) 팥차

체크인 구역 내에 준비된 차를 마셨다.

오늘은 체크아웃했다가 내일 다시 올 건데

캐리어를 맡아 주실 수 있을까요?

아주 수월하게 짐을 보관해주심

리치먼드 더 사랑하겠습니다.

 

 

 

오비히로 리치몬드호텔
편의점 간식

 

 

잠깐만 있어봐 에너지 소모전에 보충 좀 

 

LAWSON X GODIVA 콜라보 쇼콜라 밀푀유

요츠바의 마시는 요구르트와 푸딩

 

 

 

LAWSON X GODIVA
LAWSON X GODIVA

 

 

로손 우치 카페 X 고디바의 쇼콜라 밀폐유

당연히 맛있었다. 편의점 디저트도 완성도 높은 일본

 

 

 

오비히로
눈오는 오비히로

 

 

 

먼길 가기 전에 에너지 보충 2차

눈이 펄펄 내리고 있는 오비히로

수분이 적은 눈이라 예쁘게 흩날린다.

 

 

 

十勝トテッポ工房
十勝トテッポ工房

 

 

토텟포공방 가는 길

 

 

十勝トテッポ工房
十勝トテッポ工房

 

 

 

드링크 세트와 디저트 

 

 

 

十勝トテッポ工房
十勝トテッポ工房

 

 

오비히로에서 눈 오는 거 구경하기 좋은 카페는 토텟포공방

커피도 마시고 맛있는 달다구리도 먹고 얼마나 좋다고

 

 

 

오비히로
오비히로 눈밭

 

 

 

제주도에 살면 스노부츠 필요 없을 줄 알았는데 

일 년에 한두 번씩 홋카이도 갈 때마다 평생 신으면

본전 이상을 뽑는다고 생각한다.

벌써 뽑았을지도

2011년에 산 노스페이스 레이스업 스노부츠는 

아주 잘 신고 있다. 

솔직히 잘신지만 발이 편하진 않은게 약간의 단점

 

 

 

 

とんかつ雅
とんかつ雅

 

 

とんかつ雅 돈가스 미야비 

숙소 옮기기 전 식사하러 

언젠가부턴 블로그 후기에 대한 믿음이 떨어져

현지인들의 후기를 반영하며 다닌다.

일본에선 타베로그와 구글맵을 교차 확인하면 평타 이상 하는 듯

오비히로 역 근처의 돈가스 미야비는 2017년 빕 구르망에 나왔었다고

 

 

 

とんかつ雅
とんかつ雅

 

 

 

등심 돈가스가 특히 맛있었고 

추가로 시킨 굴튀김(카키 프라이) 말해 뭐해

맛있는 쌀밥과 적당한 간의 된장국까지 완벽했다.

최근 10년 동안 먹어본 경험 중 최고의 맛이 아니었을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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