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카페] 16박 동안 방문한 카페와디저트 (2)

로컬이 사랑하는 하와이 로컬카페
Morning Brew
685 Auahi St #113, Honolulu, HI 96813 미국

mornungbrewhawaii — morning brew at SALT

하와이에서 Pour Over는 HOT 만 가능하다, ICED 불가능

카카아코 SALT에 위치한 Morning Brew는 하와이산 원두를 사용하고 편안한 공간이라는 점에서 매우 마음에 들었다.
1995년부터 시작한 Morning Brew는 카일루아에서 시작된 카페로 로컬 커피와 비건 음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홈페이지에는 유기농 커피라고 쓰여있으나 USDA 등 유기농 인증에 대한 마크가 없으므로 표현 제외)

Pour Over, Decaf Iced Americano, Latte, Nitro Coffee 등을 마셔봤는데 모두 준수한 맛을 자랑한다.
디카페인으로 변경하거나, 라떼에 시럽을 추가하는 등의 옵션이 무료.
비건 버거랩, 로코모코, 샐러드, 키즈 메뉴 등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는 것도 장점

미국이라 베이커리가 저렴하진 않지만 본전 생각 안 날 정도로 커서 크고 맛있다.

로컬에게 사랑받는 카페 답게 일찍 열고 일찍 닫는다 (07시 ~ 14시)
아침에 가면 줄이 가게 밖으로 나올 정도이고 다양한 푸드와 함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가득할 정도로 사랑받는다.
주차는 SALT 건물에 가능하며 1시간까지 무료, 2시간까지 $1로 카카아코 구경하기에 좋았다.

층고가 높은 건물이라 햇살도 많이 들어오고 역광이라 사진빨이 안나오는게 유일한 단점(?)

가격

Decaf Americano grande $3.54
Coconut Thai Latte $5.15
Nitro Coffee $5.25
Pour Over $5

https://goo.gl/maps/uQm3wRfPL5RpD6XZA

Morning Brew · 685 Auahi St #113, Honolulu, HI 96813 미국

★★★★☆ · 카페

www.google.co.kr

급한 상황을 해결해주는 스타벅스
목이 마르거나 비상상황에 들르기 딱(?) 좋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제일 많이 갔던 카페는 스타벅스였다.
마노아 스타벅스는 매장이 예쁘다고 해서 사진찍으러 일부러 갔었고
알라모아나 호텔 숙박할 때 마시던 원두가 떨어져서 어쩔 수 없이 호텔 로비의 스타벅스를 이용하고
코올리나의 아일랜드빈티지를 갔는데 카드 온리라고 해서 현금만 있는 우리는 어쩔 수 없이 들리고
Diamond 한바퀴 돌고 와서는 너무 덥고 갈증 나서 뭐라도 마셔야 했다. 주차하고 나오니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에 있어서 급하게 방문.
역시나 외국여행에서 급한 상황을 해결해 주는 건 스타벅스. 갈증 나고 카드 없을 때(?) 유용하다.
Vanilla Sweet Cream Cold Brew 와 Americano를 두 번씩 마심

방문했던 스타벅스

Starbucks Manoa - 2902 E Manoa Rd, Honolulu, HI 96822 미국
Starbucks Alamoana Hotel - 410 Atkinson Dr, Honolulu, HI 96814 미국
Starbucks Ko Olina Center - 92-1047 Olani St, Kapolei, HI 96707 미국
Starbucks Hilton Hawaiian Village - 2005 Kālia Rd, Honolulu, HI 96815 미국

100% 하와이커피를 취급하는 로컬 브랜드
Island Brew Coffeehouse
1108 Auahi St, Honolulu, HI 96814 미국(Ward Village)

islandbrewcoffehouse — Island Brew Coffeehouse at Ward Village

알라모아나 호텔 근처의 카페를 구글맵으로 찾다가 평점 4.4를 발견하고 꼭 가봐야지 했던 곳이 Island Brew
Rusty's Coffee 에 주문제작 받는 100% 하와이산 코나 원두를 사용해서 만드는 커피 및 에스프레소를 전문으로 하고
플랫 브레드, 샌드위치, 베이글, 와플, 아사이 볼, 스무디, 신선한 페이스트리 등을 하루 종일 아침 및 점심 식사 옵션을 제공한다.
매장별 시작시간이 다르지만 이른 아침 열고(6-7시) 늦게까지 영업하는 (18시-20시) 대단히 혜자 같은 카페

알라모아나 3층의 매장을 9시에 방문했을 땐 이미 카페에 사람이 가득했는데 아일랜드 브루 이외에도 관광객들이 현지의 카페에서 커피와 식사를 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다.
그만큼 다양한 식사메뉴, 베이커리를 제공해 선택의 폭이 넓은 카페였다.
시그니처는 Haupia Latte
많이 달지 않고 부드러운 맛이 좋았다.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