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5 홋카이도 오비히로에서 삿포로를지나 하코다테로 2017년 12월 7일(목)~13일(수)의 온천 여행기 맛있는 음식과 온천을 즐겼던 오비히로-하코다테-삿포로 여행 홋카이도는 매우 건조한 지역인데 겨울에 난방까지 하면 견딜 수 없을 정도로 건조하다. 가습기 요청을 안 했더니 방안이 너무 건조해서 난방을 껐더니 창틀에 성에 껴있음. 로손에서 구입한 우치카페 푸딩으로 아침을 시작 리치몬드 오비히로 호텔은 조식도 맛있다. 대충 흉내만 낸 조식이 아니라 생선구이, 일본식 반찬, 신선한 샐러드, 부타동, 갓 튀긴 고로케, 명란, 로스트치킨이 있는 스튜까지 갖출건 다 갖춘 구성 정갈하고 깔끔한 맛이 만족스러워서 다음에도 가고 싶어졌다(그래서 다시 갔음) 스위트 고구마가 크란베리의 시그니쳐이지만 작은 케이크도 판매한다. 케이크와 드링크를 선택할 수 있는 세트로 구매.. 2022. 11. 10. 홋카이도 도카치카와 온천즐기기, 오비히로하면 스위츠와 부타동 남편의 친구 가족이 합류하는 날 호텔 조식 대신, 남의 호텔에 가서 조식 먹었다. 뒷블럭에 있는 hotel nupka의 조식이 구글맵에서 평점이 높아서 가봤는데 그냥 그랬다. 알고 보니 일본인들은 밥이 나오는 메뉴를 먹더라 사전 조사가 부족했음 유니클로에서 스위츠 사러 가던 길에 찍은 사진 구름이 비현실적이다. 위도와 경도가 달라서 저런 느낌의 구름일까 오비히로는 워낙 시골이라 역 근처에 유니클로도 없음. 걷기엔 너무 춥고 눈길이라 걷기 힘들어 택시를 탔는데 15 분타고 1,500엔 지불 발열내의 없이 온 남편이 추워해서 히트텍을 사야 했음 유니클로에서 걸어가도 한참 걸린 아사히야 스위츠 샵 딸기 크레이프, 몽블랑, 크림 롤 구입 기대에 비해 평범한 맛이었다. 특히 몽블랑은 도쿄의 안젤리나와 비교하게 돼.. 2022. 11. 9. 홋카이도 오비히로에서 즐기는 진한 모르온천과 가성비최고 프렌치 2017년 12월 7일(목)~13일(수)의 온천 여행기 맛있는 음식과 온천이 그리워 일주일 전에 예약하고 떠났던 오비히로-도카치 카와 온천여행 오비히로 2일 차의 아침식사는 세이코 마트 음식으로 해결 식사 후 커피 마시러 가는 길, 눈이 많이 와서 패딩부츠를 신고 출발했다. 우리나라와 다른 수분 적고 푹신푹신한 눈밭 아침에 여는 카페가 없을 땐 오비히로역 내의 Key's Cafe에서 강배전 커피를 의외로 아침에 여는 카페가 없는 오비히로에서 갈 수 있는 곳은 오비히로 역 내의 key's cafe 일본 특유의 강배전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계획 세우는 중 https://goo.gl/maps/Mcz3yGxn3hWZatVLA 키스 카페 에스타오비히로점 · 12 Chome-4 Nishi 2 Jominami, Obi.. 2022. 11. 7. 홋카이도 오비히로에서 와인바가기, 온천탕이 있는 도카치가든호텔 2017년 12월 7일(목)~13일(수)의 온천 여행기 맛있는 음식과 온천이 그리워 일주일 전에 예약하고 떠났던 오비히로-도카치 카와 온천여행 제주에 살고 있어 김포공항을 가는 게 첫 번째 목적지인데 김포공항에 안개가 심해 인천공항으로 회항한 행운을 누림 인천에서 신치토세는 제주항공으로 이동했다. 눈이 덮여있는 치토세 지역, 역시 홋카이도 다움 오후 3시에 도착해서 오후 4시 출발하는 버스를 기다리는데 어두컴컴 홋카이도의 겨울엔 해가 금방 진다. 오비히로를 가려면 66번 승강장에서 버스를 타야 해서 기다리는 중 호쿠토 버스(Hokuto bus)는 치토세 공항-오비히로 구간의 리무진 버스, 요금은 3,400엔 오비히로 지역까지 쉬지 않고 달려가는 직행버스, 화장실만 있는 휴게소 들리는 게 전부 좁은 좌석이.. 2022. 11. 3. 하와이 가볼만한 곳 샹그리라 - 돈 많은 언니의 이슬람 컬렉션 2022년 8월 8일 ~ 8월 24일 하와이 오아후섬 16박 여행 중 갔던 샹그리라뮤지엄 백만 달러 베이비가 하와이에 만든 이슬람 컬렉션 shangri-la museum of islamic art 하와이까지 여행을 갔다면 충분히 즐기고 싶은 건 누구나 같은 마음일 것이다. 맛집과 바다를 어느 정도 가봤다고 생각이 되니 남들이 안 하는 무언가 다른 것을 하고 싶었고 이국적인 하와이에서 더 이국적인 이슬람 예술품이 모여있는 박물관이 있다니 호기심이 생겼다. 입장권도 비싸고 예약하기도 힘들어 비숍 뮤지엄 방문을 취소했지만 샹그리라에서 보고 느낀 것이 충분해 눈이 즐거워지는 시간이었다. 가족, 커플과 함께 한다면 더욱 즐거울 테니 하와이에서 가볼 만한 곳을 찾고 있다면 강력 추천 샹그리라 투어는 HoMA 호놀룰.. 2022. 11. 1. 하와이에서 먹어야하는 음식 - 플레이트런치 alicia's market 알리시아마켓의 로스트포크 2022년 8월 8일 ~ 8월 24일 하와이 오아후섬 16박 여행, 알리시아마켓의 로스트포크 플레이트런치 동양권의 이민자들이 생계를 꾸려나가는 동네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은 알리시아마켓의 유명한 메뉴 로스트 포크를 먹기 위해 칼리히 지역으로 향했다. 하와이 호놀룰루 중부의 칼리히 지역은 산업단지이자 새로 이민 와서 어려움을 겪는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사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 korea time hawaii) 페루 출신의 알리시아와 중국인 레이먼드의 아메리칸드림은 하와이로 향했고 1949년 목조건물에서 식료품 판매로 시작된 상점은 현지인의 든든한 식사를 책임지며 오랫동안 사랑받아왔다. 2018년 화재로 영업이 중단되었지만 같은 건물의 작은 창구에 다시 문을 열어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팬데믹 여파인.. 2022. 10. 31. 하와이에서 먹어야 하는 음식 플레이트런치 맛집, 현지인이 사랑하는 모나크시푸드의 노리랩크랩미트아히 2022년 8월 8일 ~ 8월 24일 하와이 오아후섬 16박 여행, 맛있었던 모나크시푸드의 노리랩크랩미트 하와이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궁극의 힐링푸드 플레이트 런치 대부분의 플렌트 런치에는 흰쌀밥 두스쿱, 마카로니 샐러드가 기본으로 들어가며 치킨까스, 비프 데리야키, 깔루아 포크(장조림 같은 하와이 전통음식)를 선택한다. 이번 여행의 현지인처럼 하와이의 일상을 즐기기로 했기 때문에 현지인 좋아하는 플레이트 런치 가게를 찾는 것은 중요한 일정이었다. 그러기 위해선 와이키키가 아닌 현지인이 많이 살고, 현지인의 일터로 향해야 한다. 칼리히 지역의 모퉁이에 있는 모나크 시푸드 불법주차 절대 불가, 무조건 견인될 수 있으니 두 블록 근처의 쇼핑몰에 주차하는 걸 추천 다양한 메뉴가 있으나 하와이 매거진에선 Nori.. 2022. 10. 24. [하와이정보] tvN 이젠 날 따라와 4화 하와이 뷰맛집 정보 "Liko's Tab & Table" 이젠날따라와 4화를 보다 마침(?) 우리가 방문했던 뷰맛집이 나와 빠르게 포스팅 코코헤드 등반 후 생일 기분을 내기 위해 찾아간 식당 오아후 카이 지역의 바다를 끼고 있어 뷰맛집 으로 유명하고 다양한 종류의 수제 맥주로 인기 있다. 우리의 건강상태론 음주는 불가능하지만 하와이 여행의 기분을 내기엔 나쁘지 않은 캐주얼한 느낌에 고급스러운 가격의 뷰 맛집이다. 담당 서버가 안내해 줄 때까지 잠시 대기, 예약은 하지 않고 방문했다. 일요일이라 많은 모임이 이루어지고 있었는데 의외로 야외석에 앉을 수 있었다. 햇살이 강해서 아는 사람은 야외석 다 피하는 듯 일요일에만 주문 가능한 랍스터 베네딕트 선착장과 붙어있는 식당이라 배를 타고 나가는 현지인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어쩜 이렇게 엽서 같은 풍경인 건지 하와.. 2022. 10. 14. 아이허브 브랜드 전품목 30% 할인에 네이버페이 3천원 추가로 받기 킹달러시대, 한국인을 위한 아이허브의 파격할인 코드가 나왔다. 20-25%할인율이 보통이었는데 30%는 1년에 한번 나올까 한 파격적 할인 다가올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에 한국에서 주문을 많이 안할거라는 예측이 나오자 아이허브가 발빠르게 대응한 듯 하지만 할인율이 더 강력하면 하는 바램이있다. 주문할 때 개인통관 고유부호 필요합니다. 한국까지 직배송 합니다. 한번 주문하면 세팅되어 주문 할 때마다 정보를 넣을 필요 없어서 편리 $150미만 구매시 관부가세 없음 보충제나 영양제는 주문당 최대 6병까지만 가능 $20이상 무료배송, $20미만 배송비$4추가 아이허브 2022년 10월 세일 요약 기존회원 5%할인 : BOQ052 첫주문 20%할인 : NEW20 총 $60이상 10%할인 : VALUE60 iHerb .. 2022. 10. 14. 이니스프리 10월 멤버십 세일 최대 할인 받고 블랙티에센스 쟁이기 첫 번째, 할인율을 증폭시키는 방법은 "회원가입과 카카오페이로 결제하기' 이니스프리 세일이 돌아왔다. 매달 세일이 있기 때문에 눈치 봐가며 할인율이 제일 세다 싶을 때 사는 게 제일 이득 지난달 세일은 임팩트가 없었 던 것 같은데 등급 할인 등으로 할인율을 증폭시켰다. 이달 행사내용은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적용하며 등급별 2천 원/4천 원의 추가 할인을 제공하고 카카오페이로 3만 원 이상 결제 시 6천 원 즉시 할인 (3만 원에 맞춰 구매할 경우 최대 20% 할인 효과) 할인을 최댓값으로 만들려면 4만 원 정도의 제품을 구매하며 등급별 4천 원 할인을 받고 카카오페이 6천 원 할인을 받는 게 최대일 듯, 4만 원-1만 원 할인 이면 25% 추가 할인의 효과 두 번째, 4일 동안 멤버십 특가 기간에 365.. 2022. 10. 13. [여행정보] 시차가 바뀌는 지역으로의 여행을 위한 필수아이템 2가지 집을 벗어나 낯선 곳으로 여행을 가는 건 즐겁지만 괴로움도 함께 한다.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 된 집에서 벗어나는 순간 숙면을 하기 어려운 요소가 너무 많다는 것 노하우가 부족했던 우리는 시차 적응을 하지 못한 채 뉴욕 여행을 하고 컨디션 난조로 중이염을 앓았으며 하와이 여행에서는 6주 동안 저녁 7시에 취침을 했다, 핼러윈데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차 적응은 컨디션과 연결되어 있어 여행을 망칠 수 있기에 빠른 시간 안에 적응하는 게 성공의 지름길(?) 그중 절대 필요한 필수 아이템 2개를 소개해본다. 1순위 귀마개. 에어컨과 냉장고 소음, 엘리베이터에서 가까운 방을 견딜 수 있게 하는 천하무적 예민하다는 생각을 안하는데 소리에는 좀유별난 편이다. 비행기에서는 퍼스트를 타도 엔진 소리 때문에 한숨도 못 자.. 2022. 10. 10. [하와이커피] 하와이마트에서 구입한 코나커피 와 원두 리뷰 '미국문학의 링컨'으로 불리는 의 작가 마크 트웨인이 찬사를 보내 '마크 트웨인이 사랑한 커피'로 유명한 코나 커피 유방암 환자가 된 나, 금주를 할 수밖에 없는 상태에서 커피는 내게 남은 유일한 즐길거리가 되었다. 게다가 오랜만에 하와이를 가게 되었더니 코나 커피 맛은 기억도 안나는 상태여서 궁금했다. 그동안 산미 있는 커피를 좋아하게 되었는데 코나 커피는 어떤 맛일 까 코나 커피는 단순히 코나 지역에서 재배, 수확 및 가공되는 아라비카 커피로써 하와이 빅 아일랜드 북부와 남부 코나 지역의 마우나 로아와 후 알랄 라이 언덕이 생산지이다. 코나 커피는 흑설탕, 밀크 초콜릿, 꿀, 과일맛을 가지고 있고 밝고 선명하며 깨끗한 맛이라고 끝 맛에서 견과류와 감귤류까지 느낄 수 있다고 하니 훌륭한 코나 커피를 마.. 2022. 10. 9. 이전 1 2 3 4 5 6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