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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skin-thumbnail5 홋카이도여행 삿포로 이비스호텔, 스프카레 사마와 미소라멘 사이미 오비히로에서 삿포로로 이동 イビススタイルズ札幌 Hotel ibis Styles Sapporo 오비히로에서 삿포로로 이동하는 날 버스를 타고 삿포로역에 도착했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짐을 던져두는 일 호텔 체크인을 하러 또 이동 삿포로 숙박은 나카지마공원역 근처에서 임박해서 예약을 하니 삿포로역 근처는 엄두가 안남 삿포로역에서 걸어가면 30분 걸린다고 나오지만 눈길에선 1시간 이상 걸린다. 속 편하게 택시로 이동하는 게 좋다. 이비스 스타일즈 삿포로는 번화가와 거리가 있는 대신 룸 크기가 크고 뷰도 좋은 편이고, 무료 조식까지 있다. 공원도 있어서 재방문 하고 싶은 호텔 중 한 곳 비즈니스호텔 다니면서 소파 두 개 있는 곳은 처음 이 맛에 어코르 카드 쓰는 건가 어코르 카드 덕분에 업그레이드받고 기분이 좋.. 2022. 11. 23.
img-skin-thumbnail5 홋카이도 오비히로 이탈리안 레스토랑 요시유키 오비히로의 마지막날은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식사 여행지 마지막날엔 좋은 식당을 가는 전통이있기 때문 오비히로를 좋아하는 분들이 강추하기에 궁금했던 레스토랑 100% 예약제 예약방법은 전화나 이메일로 가능 요시유키는 도카치지방의 계절 식재료에 이탈리안 요리법을 더해 창작요리를 낸다. 솔잎까지 다 먹어야 하는지 고민했던 육포요리 태어나서 바지락 생으로 먹어보긴 처음이었다. 비린맛에 강한 나이지만 역대급 위기 명란&에그 요리, 고등어스시에 배소스&치즈 이거 먹으며 겨우 진정 2018년 1월의 그라스와인 게살과 새우가 들어있는 붕어빵 감칠맛 넘치는 해산물이 들어가 맛있다. 샴페인 Veuve Aufray 선택 스모키한 향의 샴페인으로 매력있었다. 같은 샴페인을 사고싶어서 와인샵을 돌아다님 문어 리조또, 밥이 너무 .. 2022. 11. 22.
img-skin-thumbnail5 홋카이도 도카치카와 다이이치호텔에서 모르온천 즐기기 과도는 챙겨갔는데 앞으론 접시도 챙겨 다녀야 할 듯 타마고 샌드위치와 카츠 샌드, 요구르트, 드립 커피 푸석한 사과 먹느라 고생 많았다. 도카치카와의 마지막 식사는 라멘 麺処 田楽 라멘 덴가쿠 오늘의 점심은 덴가쿠에서 다이이치 호텔 당일 입욕이 오후 1시부터 시작 때문에 그전에 점심을 먹었다. 사사이 호텔 정거장에서 걸어갔다. 눈만 없으면 5분도 안 걸릴 거리지만 푹푹 빠질 정도로 눈이 쌓이는 곳이라 오래 걸어감 만화에서 본 것 같은 풍경에 위치한 라멘집 주문한 메뉴는 豚そば 辛みそ 돼지 소바 매운맛 죽순 절임(멘마)에서 살짝 군내가 나서 거슬림 생각보다 그저 그랬다. 나중에 가서 다른 메뉴를 먹어보니 메뉴 선택 문제라는 걸 알게 됨 왠지 다들 츠케멘 먹더라 덴가쿠에선 무조건 츠케멘입니다. 무적권 하지만.. 2022. 11. 22.
img-skin-thumbnail5 홋카이도 미식천국 오비히로로 오세요. 온천투어는 이어진다. 푸석한 사과로 시작하는 아침 믹스 샌드위치와 드립 커피를 더했다. 롯카테이의 시그니처 과자는 버터 샌드이지만 도라야키가 맛도리라고 생각함 본점에선 커피도 무료 제공하고 있어 기쁘다. 팥알이 살아있고 단맛이 적은 단팥이 너무나 취향 유통기한이 무려 당일까지 인 신선한 도라야키 오비히로 역 앞만 나와도 인디언 카레 냄새가 진동을 한다. 시민들은 냄비를 들고 와서 사간다고 할 정도로 소울푸드 이때는 본점에서 먹기 전이라 왜 좋아하는지 납득을 못하고 있었음 삿포로와는 사뭇 다른 도로 상황 다니는 차량이 많지 않아서 쉬이 녹지 않는 눈 한 달 사이에 또 가게 된 비스트로 앗슈 전화로 예약하고 갔다. 채소를 직접 재배한다고 했는데 어디서 하는 걸까 언제나 착한 가격과 자가제 채소로 제공하는 위엄 직접 키운 채소로 .. 2022. 11. 21.
img-skin-thumbnail5 홋카이도 제과왕국 오비히로에서 1일1스위츠, 1일1온천 호텔조식 대신 편의점표 아침식사 도카치가든호텔 조식도 괜찮아 보이지만 편의점의 가성비를 사랑하므로 로손의 우치카페 롤케이크는 딸기맛으로 준비 우치 카페의 푸딩도 하나씩 롯카테이 버터샌드도 곁들이고 드립 커피까지 나가사키야에서 산 사과는 푸석푸석해서 맛 없음 수분 공급을 위한 생수가 뭔가 잘 못 된 거 같다? 요구리나와 하스카프 워터는 남편이 좋아하던 것 1일 1스위츠는 크랑 베리 クランベリー 本店 크랑 베리의 명물 고구마와 애플파이 500엔에 조각 케이크와 블렌딩 커피를 제공한다. 많이 달지 않고 재료가 듬뿍 들어간 맛(맛있다) 코로나 이후엔 점포내에서 취식할 수 없다고 타베로그 오비히로 라멘 2위의 ラーメン みすゞ 오비히로에선 블로그후기 보다는 구글맵이나 타베로그 후기를 보고 식당을 찾게 된다. 한국인.. 2022. 11. 18.
img-skin-thumbnail5 홋카이도 모르온천 하러 스위츠천국 오비히로, 징기스칸맛집 2018년 1월 9일(화)~16일(화)의 온천여행기 맛있는 음식과 온천이 그리워 한달만에 다시 간 오비히로-도카치카와 한 달 전의 홋카이도 여행 중 오비히로에서의 3일이 행복했던 우리 찐득찐득하고 뜨끈한 모르온천, 가성비 좋은 프렌치, 저렴한 스위츠 좋아할 요소가 하나만 확실해도 가고 싶은데 세 개나 되니 열병을 앓았다. 경제상황을 고려한 남편의 브리핑을 통해 전격 결정 제주부터 출발해야 하기 때문에 제주-김포, 인천-치토세 왕복구간의 항공권과 와이파이와 호텔, 공항에서 오비히로까지의 버스 티켓까지 숨 가쁘게 예약 제주-김포도 그렇지만 인천-치토세 구간의 항공권이 저렴해서 7박 8일의 여정 인천-치토세 13:30 출발 이스타항공으로 이동 처음 타봤는데 앞으론 아무리 궁해도 안탈 것 같다. 웹 체크인/자동.. 2022. 11. 17.
img-skin-thumbnail5 홋카이도여행 하코다테에서 삿포로 렌트카이동 2017년 12월 7일(목)~13일(수)의 온천 여행기 맛있는 음식과 온천을 즐겼던 오비히로-하코다테-삿포로 여행 전날엔 비가 와서 눈이 다 녹았었는데 밤사이에 내린 눈으로 뒤덮인 하코다테 하코다테 파코호텔 주차장 가는 길도 눈이 두껍게 쌓여있다. 동네가 관광지느낌이 나질 않는다. 오비히로에서 하코다테, 하코다테에서 삿포로까지 4박 5일의 여정을 함께한 렌터카 TOYOTA의 BELLFIRE는 승차감도 편안하고 차 안도 넓어서 만족스러웠다. 홋카이도에선 눈이 많이 와서 와이퍼를 빼놓지 않으면 얼어서 난감한 상황이 발생한다고 와이퍼 아니어도 차에 쌓인 눈을 녹이느라 시간이 걸렸다. 하코다테 하면 스내플스 아닙니까, 부드럽고 말랑 말랑한 치즈오믈렛 오누마 야마카와 목장의 특농 우유는 하코다테가 아니면 마실 수.. 2022. 11. 16.
img-skin-thumbnail5 홋카이도 하코다테여행 고료가쿠관광과 하코다테의 맛집 2017년 12월 7일(목)~13일(수)의 온천 여행기 맛있는 음식과 온천을 즐겼던 오비히로-하코다테-삿포로 여행 하코다테 특산품 구입하기 하코다테는 오징어가 많이 잡혀서 오징어 요리가 많다. 작은 오징어에 치즈를 넣은 치즈오징어(치즈이까)는 맥주 안주로 일품 하코다테에서만 마실 수 있는 야마카와목장 병우유도 놓치면 안 된다. 유지방이 풍부하고 고소함이 절정인 우유는 한 병으로 부족하니 여러 병 살 것 하코다테의 술안주는 역시 오징어 오징어 센베와 가리비 센베도 맛이 기가 막혀서 하나씩 산 나를 원망함 스페니쉬 레스토랑 바스크 BASC レストラン・バスク 12시에 런치 예약을 하고 찾아간 스페니쉬 레스토랑 바스크 15분 전에 도착했는데도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들어갈 수 있었다. 스페인 북부의 산세바스티안의 .. 2022. 11. 12.
img-skin-thumbnail5 홋카이도 오비히로에서 삿포로를지나 하코다테로 2017년 12월 7일(목)~13일(수)의 온천 여행기 맛있는 음식과 온천을 즐겼던 오비히로-하코다테-삿포로 여행 홋카이도는 매우 건조한 지역인데 겨울에 난방까지 하면 견딜 수 없을 정도로 건조하다. 가습기 요청을 안 했더니 방안이 너무 건조해서 난방을 껐더니 창틀에 성에 껴있음. 로손에서 구입한 우치카페 푸딩으로 아침을 시작 리치몬드 오비히로 호텔은 조식도 맛있다. 대충 흉내만 낸 조식이 아니라 생선구이, 일본식 반찬, 신선한 샐러드, 부타동, 갓 튀긴 고로케, 명란, 로스트치킨이 있는 스튜까지 갖출건 다 갖춘 구성 정갈하고 깔끔한 맛이 만족스러워서 다음에도 가고 싶어졌다(그래서 다시 갔음) 스위트 고구마가 크란베리의 시그니쳐이지만 작은 케이크도 판매한다. 케이크와 드링크를 선택할 수 있는 세트로 구매.. 2022. 11. 10.
img-skin-thumbnail5 홋카이도 도카치카와 온천즐기기, 오비히로하면 스위츠와 부타동 남편의 친구 가족이 합류하는 날 호텔 조식 대신, 남의 호텔에 가서 조식 먹었다. 뒷블럭에 있는 hotel nupka의 조식이 구글맵에서 평점이 높아서 가봤는데 그냥 그랬다. 알고 보니 일본인들은 밥이 나오는 메뉴를 먹더라 사전 조사가 부족했음 유니클로에서 스위츠 사러 가던 길에 찍은 사진 구름이 비현실적이다. 위도와 경도가 달라서 저런 느낌의 구름일까 오비히로는 워낙 시골이라 역 근처에 유니클로도 없음. 걷기엔 너무 춥고 눈길이라 걷기 힘들어 택시를 탔는데 15 분타고 1,500엔 지불 발열내의 없이 온 남편이 추워해서 히트텍을 사야 했음 유니클로에서 걸어가도 한참 걸린 아사히야 스위츠 샵 딸기 크레이프, 몽블랑, 크림 롤 구입 기대에 비해 평범한 맛이었다. 특히 몽블랑은 도쿄의 안젤리나와 비교하게 돼.. 2022. 11. 9.
img-skin-thumbnail5 홋카이도 오비히로에서 즐기는 진한 모르온천과 가성비최고 프렌치 2017년 12월 7일(목)~13일(수)의 온천 여행기 맛있는 음식과 온천이 그리워 일주일 전에 예약하고 떠났던 오비히로-도카치 카와 온천여행 오비히로 2일 차의 아침식사는 세이코 마트 음식으로 해결 식사 후 커피 마시러 가는 길, 눈이 많이 와서 패딩부츠를 신고 출발했다. 우리나라와 다른 수분 적고 푹신푹신한 눈밭 아침에 여는 카페가 없을 땐 오비히로역 내의 Key's Cafe에서 강배전 커피를 의외로 아침에 여는 카페가 없는 오비히로에서 갈 수 있는 곳은 오비히로 역 내의 key's cafe 일본 특유의 강배전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계획 세우는 중 https://goo.gl/maps/Mcz3yGxn3hWZatVLA 키스 카페 에스타오비히로점 · 12 Chome-4 Nishi 2 Jominami, Obi.. 2022. 11. 7.
img-skin-thumbnail5 홋카이도 오비히로에서 와인바가기, 온천탕이 있는 도카치가든호텔 2017년 12월 7일(목)~13일(수)의 온천 여행기 맛있는 음식과 온천이 그리워 일주일 전에 예약하고 떠났던 오비히로-도카치 카와 온천여행 제주에 살고 있어 김포공항을 가는 게 첫 번째 목적지인데 김포공항에 안개가 심해 인천공항으로 회항한 행운을 누림 인천에서 신치토세는 제주항공으로 이동했다. 눈이 덮여있는 치토세 지역, 역시 홋카이도 다움 오후 3시에 도착해서 오후 4시 출발하는 버스를 기다리는데 어두컴컴 홋카이도의 겨울엔 해가 금방 진다. 오비히로를 가려면 66번 승강장에서 버스를 타야 해서 기다리는 중 호쿠토 버스(Hokuto bus)는 치토세 공항-오비히로 구간의 리무진 버스, 요금은 3,400엔 오비히로 지역까지 쉬지 않고 달려가는 직행버스, 화장실만 있는 휴게소 들리는 게 전부 좁은 좌석이.. 2022.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