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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skin-thumbnail5 홋카이도여행 오비히로 리치몬드호텔 조식, 돈까스 미야비, 토텟포공방 스위츠 2018년 12월 6일(월)~10일(토)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온천 경마장, 스위츠로 즐거운 5일의 여행기 둘째 날의 아침이 밝았다. 하지만 아직 해가 덜 뜬 상태 오비히로는 역이랑 이렇게 가까운 곳에 호텔이 있어도 방도 꽤 넓고 가격도 착하고 히로(넓다)라는 이름이 괜히 붙은 게 아님 이래서 오비히로를 좋아하는 것 같기도 리치몬드가 마음에 든 것 중에 하나는 정갈한 조식 특히 셀프로 만드는 부타동이 있어 마음에 든다. 심지어 판초보다 맛있게 느껴짐(기분탓) 연어구이, 계란말이, 명란젓 등 좋아하는 반찬이 많다. 신선한 채소와 주스까지 먹을 수 있어 흡족 あずき (아즈키) 팥차 체크인 구역 내에 준비된 차를 마셨다. 오늘은 체크아웃했다가 내일 다시 올 건데 캐리어를 맡아 주실 수 있을까요? 아주 수월하게.. 2022. 11. 28.
img-skin-thumbnail5 홋카이도 오비히로에서만 5일간의 여행 2018년 12월 6일(월)~10일(토)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온천 경마장, 스위츠로 즐거운 5일의 여행기 크로스 마일로 델타에서 발권한 마일리지 항공권 예약하면서 기내식을 해산물식으로 주문했다. 특별식 주문하면 좋은 게 빨리 제공된다는 점 바질소스의 흰살생선 스테이크 만족스러움 홋카이도 여행은 소프트 아이스크림 먹고 시작 공항에서 산 유바리 멜론 하이볼 이렇게 유바리멜론의 맛을 구현을 잘할 수 있을까 싶음 오비히로 갈 때는 신치토세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 버스터미널은 국내선으로 이동해야 연결된다. 4시쯤이지만 이렇게 어두움 오비히로 역 앞에 있는 호텔 중에 만족도 높은 리치몬드 호텔 미리 예약했더니 트윈룸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번 여행은 오비히로에서만 있기로 했다. 온천도 가고 경마장도 가고 스위츠 투.. 2022. 11. 28.
img-skin-thumbnail5 홋카이도 삿포로여행 교자맛집과 전설의 라멘 삿포로 도토루 오오도리점 일본 여행 시 한 번은 가게 되는 도토루 저렴해서 다리가 힘들 때 가면 좋다. 일본특유의 강배전 커피라 탄맛이 강한 편 밀크 크레이프 케이크 완성도가 높아서 먹어줘야 함 어릴 때 용산에서 해적판 CD를 눈탱이 맞으며 샀었는데 진품 에스카플로네 OST 찾으려고 타워레코드에 갔다. 역시나 없었다. 당연하다 1996년 애니니깐 하와이 음악 CD를 몇 장 구한 게 나름의 소득 SAPPORO餃子製造所 サツエキ BRIDGE店 (현재 폐업) 삿포로 같은 대도시의 음식점 들 중에 현재 폐업상태 인 곳들이 꽤 있다. 코로나란.. 삿포로 교자 제조소의 본점은 영업하고 있으나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 있음) 스스키노에 위치한 분점은 현재 폐업했다고 삿포로 특유의 두꺼운 만두피는 쫄깃해 구워도 쪄도 삶.. 2022. 11. 27.
img-skin-thumbnail5 홋카이도 회전초밥 토리톤 토요히라점,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이유 홋카이도 여행에 기대하는 것 중엔 초밥 일 것이다. 특히 해산물 천국임을 감안하면 고민의 늪에 빠진다. 어떤 곳에 가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현지인들은 어디에서 회전초밥을 먹으러 다닐까? 미슐랭을 받은 스시야에 가는 것도 경험상 좋다. 하지만 일어를 잘 알아야 재료의 대해 들을 수 있고 비싼 비용을 지불하는만큼의 보람을 느낄 수 있고 인당 수십만원을 지불할 각오는 해야 한다. 하지만 이런 스시야는 예약하기도 힘들고 업장이 맡겨야 하기 때문에 기호를 반영하기 어렵다. 적당한 가격에 좋아하는 재료를 고르는 재미를 원한다면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회전초밥을 가는 것이 좋은 대안 토리톤 토요히라점은 삿포로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관광객이 접근하기 가깝고 도매회사이기 때문에 신선한 재료를 저렴하게 공급한다. 보탄 .. 2022. 11. 25.
img-skin-thumbnail5 홋카이도여행 삿포로 이비스호텔, 스프카레 사마와 미소라멘 사이미 오비히로에서 삿포로로 이동 イビススタイルズ札幌 Hotel ibis Styles Sapporo 오비히로에서 삿포로로 이동하는 날 버스를 타고 삿포로역에 도착했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짐을 던져두는 일 호텔 체크인을 하러 또 이동 삿포로 숙박은 나카지마공원역 근처에서 임박해서 예약을 하니 삿포로역 근처는 엄두가 안남 삿포로역에서 걸어가면 30분 걸린다고 나오지만 눈길에선 1시간 이상 걸린다. 속 편하게 택시로 이동하는 게 좋다. 이비스 스타일즈 삿포로는 번화가와 거리가 있는 대신 룸 크기가 크고 뷰도 좋은 편이고, 무료 조식까지 있다. 공원도 있어서 재방문 하고 싶은 호텔 중 한 곳 비즈니스호텔 다니면서 소파 두 개 있는 곳은 처음 이 맛에 어코르 카드 쓰는 건가 어코르 카드 덕분에 업그레이드받고 기분이 좋.. 2022. 11. 23.
img-skin-thumbnail5 홋카이도 오비히로 이탈리안 레스토랑 요시유키 오비히로의 마지막날은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식사 여행지 마지막날엔 좋은 식당을 가는 전통이있기 때문 오비히로를 좋아하는 분들이 강추하기에 궁금했던 레스토랑 100% 예약제 예약방법은 전화나 이메일로 가능 요시유키는 도카치지방의 계절 식재료에 이탈리안 요리법을 더해 창작요리를 낸다. 솔잎까지 다 먹어야 하는지 고민했던 육포요리 태어나서 바지락 생으로 먹어보긴 처음이었다. 비린맛에 강한 나이지만 역대급 위기 명란&에그 요리, 고등어스시에 배소스&치즈 이거 먹으며 겨우 진정 2018년 1월의 그라스와인 게살과 새우가 들어있는 붕어빵 감칠맛 넘치는 해산물이 들어가 맛있다. 샴페인 Veuve Aufray 선택 스모키한 향의 샴페인으로 매력있었다. 같은 샴페인을 사고싶어서 와인샵을 돌아다님 문어 리조또, 밥이 너무 .. 2022. 11. 22.
img-skin-thumbnail5 홋카이도 도카치카와 다이이치호텔에서 모르온천 즐기기 과도는 챙겨갔는데 앞으론 접시도 챙겨 다녀야 할 듯 타마고 샌드위치와 카츠 샌드, 요구르트, 드립 커피 푸석한 사과 먹느라 고생 많았다. 도카치카와의 마지막 식사는 라멘 麺処 田楽 라멘 덴가쿠 오늘의 점심은 덴가쿠에서 다이이치 호텔 당일 입욕이 오후 1시부터 시작 때문에 그전에 점심을 먹었다. 사사이 호텔 정거장에서 걸어갔다. 눈만 없으면 5분도 안 걸릴 거리지만 푹푹 빠질 정도로 눈이 쌓이는 곳이라 오래 걸어감 만화에서 본 것 같은 풍경에 위치한 라멘집 주문한 메뉴는 豚そば 辛みそ 돼지 소바 매운맛 죽순 절임(멘마)에서 살짝 군내가 나서 거슬림 생각보다 그저 그랬다. 나중에 가서 다른 메뉴를 먹어보니 메뉴 선택 문제라는 걸 알게 됨 왠지 다들 츠케멘 먹더라 덴가쿠에선 무조건 츠케멘입니다. 무적권 하지만.. 2022. 11. 22.
img-skin-thumbnail5 홋카이도 미식천국 오비히로로 오세요. 온천투어는 이어진다. 푸석한 사과로 시작하는 아침 믹스 샌드위치와 드립 커피를 더했다. 롯카테이의 시그니처 과자는 버터 샌드이지만 도라야키가 맛도리라고 생각함 본점에선 커피도 무료 제공하고 있어 기쁘다. 팥알이 살아있고 단맛이 적은 단팥이 너무나 취향 유통기한이 무려 당일까지 인 신선한 도라야키 오비히로 역 앞만 나와도 인디언 카레 냄새가 진동을 한다. 시민들은 냄비를 들고 와서 사간다고 할 정도로 소울푸드 이때는 본점에서 먹기 전이라 왜 좋아하는지 납득을 못하고 있었음 삿포로와는 사뭇 다른 도로 상황 다니는 차량이 많지 않아서 쉬이 녹지 않는 눈 한 달 사이에 또 가게 된 비스트로 앗슈 전화로 예약하고 갔다. 채소를 직접 재배한다고 했는데 어디서 하는 걸까 언제나 착한 가격과 자가제 채소로 제공하는 위엄 직접 키운 채소로 .. 2022. 11. 21.
img-skin-thumbnail5 홋카이도 제과왕국 오비히로에서 1일1스위츠, 1일1온천 호텔조식 대신 편의점표 아침식사 도카치가든호텔 조식도 괜찮아 보이지만 편의점의 가성비를 사랑하므로 로손의 우치카페 롤케이크는 딸기맛으로 준비 우치 카페의 푸딩도 하나씩 롯카테이 버터샌드도 곁들이고 드립 커피까지 나가사키야에서 산 사과는 푸석푸석해서 맛 없음 수분 공급을 위한 생수가 뭔가 잘 못 된 거 같다? 요구리나와 하스카프 워터는 남편이 좋아하던 것 1일 1스위츠는 크랑 베리 クランベリー 本店 크랑 베리의 명물 고구마와 애플파이 500엔에 조각 케이크와 블렌딩 커피를 제공한다. 많이 달지 않고 재료가 듬뿍 들어간 맛(맛있다) 코로나 이후엔 점포내에서 취식할 수 없다고 타베로그 오비히로 라멘 2위의 ラーメン みすゞ 오비히로에선 블로그후기 보다는 구글맵이나 타베로그 후기를 보고 식당을 찾게 된다. 한국인.. 2022. 11. 18.
img-skin-thumbnail5 홋카이도 모르온천 하러 스위츠천국 오비히로, 징기스칸맛집 2018년 1월 9일(화)~16일(화)의 온천여행기 맛있는 음식과 온천이 그리워 한달만에 다시 간 오비히로-도카치카와 한 달 전의 홋카이도 여행 중 오비히로에서의 3일이 행복했던 우리 찐득찐득하고 뜨끈한 모르온천, 가성비 좋은 프렌치, 저렴한 스위츠 좋아할 요소가 하나만 확실해도 가고 싶은데 세 개나 되니 열병을 앓았다. 경제상황을 고려한 남편의 브리핑을 통해 전격 결정 제주부터 출발해야 하기 때문에 제주-김포, 인천-치토세 왕복구간의 항공권과 와이파이와 호텔, 공항에서 오비히로까지의 버스 티켓까지 숨 가쁘게 예약 제주-김포도 그렇지만 인천-치토세 구간의 항공권이 저렴해서 7박 8일의 여정 인천-치토세 13:30 출발 이스타항공으로 이동 처음 타봤는데 앞으론 아무리 궁해도 안탈 것 같다. 웹 체크인/자동.. 2022. 11. 17.
img-skin-thumbnail5 홋카이도여행 하코다테에서 삿포로 렌트카이동 2017년 12월 7일(목)~13일(수)의 온천 여행기 맛있는 음식과 온천을 즐겼던 오비히로-하코다테-삿포로 여행 전날엔 비가 와서 눈이 다 녹았었는데 밤사이에 내린 눈으로 뒤덮인 하코다테 하코다테 파코호텔 주차장 가는 길도 눈이 두껍게 쌓여있다. 동네가 관광지느낌이 나질 않는다. 오비히로에서 하코다테, 하코다테에서 삿포로까지 4박 5일의 여정을 함께한 렌터카 TOYOTA의 BELLFIRE는 승차감도 편안하고 차 안도 넓어서 만족스러웠다. 홋카이도에선 눈이 많이 와서 와이퍼를 빼놓지 않으면 얼어서 난감한 상황이 발생한다고 와이퍼 아니어도 차에 쌓인 눈을 녹이느라 시간이 걸렸다. 하코다테 하면 스내플스 아닙니까, 부드럽고 말랑 말랑한 치즈오믈렛 오누마 야마카와 목장의 특농 우유는 하코다테가 아니면 마실 수.. 2022. 11. 16.
img-skin-thumbnail5 홋카이도 하코다테여행 고료가쿠관광과 하코다테의 맛집 2017년 12월 7일(목)~13일(수)의 온천 여행기 맛있는 음식과 온천을 즐겼던 오비히로-하코다테-삿포로 여행 하코다테 특산품 구입하기 하코다테는 오징어가 많이 잡혀서 오징어 요리가 많다. 작은 오징어에 치즈를 넣은 치즈오징어(치즈이까)는 맥주 안주로 일품 하코다테에서만 마실 수 있는 야마카와목장 병우유도 놓치면 안 된다. 유지방이 풍부하고 고소함이 절정인 우유는 한 병으로 부족하니 여러 병 살 것 하코다테의 술안주는 역시 오징어 오징어 센베와 가리비 센베도 맛이 기가 막혀서 하나씩 산 나를 원망함 스페니쉬 레스토랑 바스크 BASC レストラン・バスク 12시에 런치 예약을 하고 찾아간 스페니쉬 레스토랑 바스크 15분 전에 도착했는데도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들어갈 수 있었다. 스페인 북부의 산세바스티안의 .. 2022.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