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1 나고야여행 4박5일 동안 먹은 나고야메시 이상한미식의 도시 나고야 일본에서도 괴식이라고 말할 정도로 이상한 명물음식이 많은 나고야작정하고 나고야 메시만 먹고 온 4박 5일의 여행 타이완라멘, 앙카케 스파게티, 하브스, 미소카츠 샌드, 히츠마부시, 카레우동, 죽순라멘, 테바사키에 대하여 괴식의 도시라지만 맛잘알의 도시 나고야의 매력 타이완라멘 미센 味仙 JR名古屋駅店 미센 JR나고야역점 여기 저기 너도 나도 콜록거리면서 먹는다는 타이완라멘매운맛이 없었던 30년 전 일본, 나고야에서 개발된 대만에 없는 타이완라멘 타이완라멘은 갈은 돼지고기, 부추 등의 토핑과 마라의 매운맛으로 이상한 나고야 메시의 한축을 담당한다. 미센이 타이완 라멘의 원조라니 안 가 볼 수 없지 타이완라멘 엇? 생각보다 양이 적은 건 기분 탓? 육개장 사발면 사이즈에 나와서 살짝 당황양.. 2024. 6. 29. 나고야에서 꼭 먹어야하는 나고야모닝 4곳 후기 다이야커피 코메다커피 콘파루 츠바메빵앤밀크 Dia Coffee ダイヤコーヒー 다이야커피 나고야에서 꼭 먹어야 하는 나고야모닝 나고야여행을 다시 간다면 분명 다이야커피가 그리워서 일 거야 나고야 여행의 목적 중 하나는 나고야 모닝 名古屋モーニング 을 즐기는 것카페에서 커피를 주문하면 간단한 토스트와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문화로 나고야 카페 대부분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먹보인 나는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名古屋モーニング를 팔로우할 정도로 나고야 모닝에 진심 원한 건 현지인들만 가는, 현지인들이 즐기는, 현지인 밀착형의 나고야 모닝을 즐기고 싶었다.구글맵을 뒤지다 발견한 다이야커피, 숙소에서 도보 7분인데 오잉? 리뷰에 일본인뿐이다?일본인만 가는 곳, 관광객은 모르는 곳 = 이런 곳은 가야 해게다가 아침 6시부터 오픈한데. 리뷰를 발견한 시간 06:20.. 2024. 6. 22. 일본 편의점추천 아이스크림 감자칩 초콜렛 과자 리뷰 나고야 여행에서 먹은 일본편의점 과자와 아이스크림과 기타등등패미리마트, 세븐일레븐 등에서 구입했고 로손에선 살 게 없었다(?) 호텔 옆에 하필 패미리마트가 있어서 하겐다즈 일본한정 말차퐁당 크런치와 파루무 하겐다즈 일본한정 말차 퐁당 크런치 抹茶フォンダンクランチ 315엔(세금 별도)하겐다즈 답게 유지방 12%내용량 80ml, 열량 266kcal, 지방 17.7g, 나트륨 0.1g마차 초콜릿 코팅, 마차소스, 마차쿠키로 이루어져 진한 말차의 맛이 일품말차 매니아라면 먹어야 한다. morinaga PARM/パルム 모리나가의 파루무내용량 90ml, 열량 237kcal, 지방 15.6g마트표 아이스바인데도 유지방 8%라니유지방 풍부한 바닐라 아이스를 준초콜릿으로 감싸 초콜렛 맛이 고급스럽지 않지만 먹을.. 2024. 6. 21. 북해도여행 홋카이도 기념품 추천 남편이 친구들과 여행을 다녀오며 사 온 과자와 기념품캐리어 한가득 과자와 젤리 라면으로 채워왔겠지만 중도의 미를 알게 된 중년 양보단 질로 승부하는, 홋카이도 여행 11회 차의 북해도기념품 추천목록 glico 의 유바리메론 포키 북해도기념품 추천 첫번째, 홋카이도 명품 메론의 산지 유바리메론의 과즙이 26% 들었기 때문우리나라 과자의 과일맛은 2%쯤 넣는데 무려 26%나 들었음가격도 함량만큼 비싼 편 (14입에 천엔 정도)개당 44Kcal 역시 맛과 칼로리가 비례함 개당 7백원하는 포키 맛있냐, 맛있네유바리메론의 그윽한 향과 상큼함을 잘 살린 제품일본의 돌라이같은 식품공학을 포키에서 느낄 수 있다. 추천 흰쌀밥에 집착하는 사람들을 위한 유메피리카 ゆめぴりか "이젠 쌀도 사오.. 2023. 3. 13. 북해도여행 홋카이도 하코다테 하코바호텔, 캘리포니아베이비, 바 히시이 다시 가고 싶은 하코다테 하코바호텔 하코다테 공항에서 숙소까지 이동은 택시로 했다. 40분 이동하는데 5만 원쯤 나와서 많이 놀람. 하지만 편했으니 보람 있는 소비였다. 모토마치 언덕 초입에 위치한 하코바호텔은 하코다테역에서 15분은 걸어야 하는 위치라서 역시나 택시를 탈 듯 하코다테역 근처에서 숙박하면 편할 줄 알고 두 번 숙박해봤었는데 토요코인 하코다테는 매우 좁고 침대도 불편했고 라비스타 하코다테도 매우 좁고 침대도 불편했고 조식만 좋았다. 어느 정도 지리를 아니깐 굳이 역 근처가 아니어도 되겠다는 생각이었고 모토마치에 위치한 하코바호텔은 현지인의 생활과 밀접해있는 느낌이라 현지인의 삶을 누리는 걸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만족스러울 듯. 방 사이즈는 하코다테에서 가본 숙소 중 제일 넓었고 방의 층고가 .. 2022. 12. 15. 홋카이도여행 인천공항 다락휴, 신치토세공항 상점구경, 비행기로 가는 하코다테 인천공항 다락휴(제2터미널) 이른 아침 비행기여서 인천공항에서 1박 공항에서 1박해보긴 처음 공항까지 가는길이 멀어서 그렇지 다음날 비행기 타기가 편리한 장점이 있다. 더블베드 룸이며 샤워부스가 포함되어있는 방 Double Bed + Shower 미리 예약해야 방을 확보 할 수 없음 치명적으로 변기가 없어서 밖으로 나가야 함 구스침구와 베개는 편안한 편 에어컨이 시끄러워서 숙면 불가 (이어플러그 필참) 에어컨이 아니어도 비행기 뜨는 소음이 묘하게 들린다. 인천공항의 수많은 쇼파나 의자에서 노숙할 수 는 있지만 이젠 그럴나이가 아니라 이런 룸이라도 감지덕지하다 인천공항 근처 게하 숙박보다 룸 컨디션이 낫기 때문에 다음에 숙박한다면 이어플러그 필참예정 델타마일리지로 저렴하게 가는 삿포로 이코노미 클래스를 탈.. 2022. 12. 5. 북해도여행 홋카이도 맛집 오비히로 타베로그 라멘1위 톤페이, 도넛라보와 맛없는 회전초밥, 인디안카레 오비히로 타베로그 라멘 부문 1위의 らぁめんとん平 라멘 톤페이 다이이치 호텔에서 오비히로 역으로 버스타고 가다가 갑자기 내려서 찾아간 라멘 톤페이 오비히로 라멘 1등의 맛이 궁금했기 때문 재즈가 흐르고 있어 보통의 라멘집과 다르다는 느낌 자판기에서 원하는 메뉴의 식권을 구매해 제출하면 끝 쇼유라멘에 아지타마고(맛 달걀)를 추가했다. 아지타마고는 매일 30개만 한정수량만 제공된다고 톤페이에서 인기 있는 쇼유라멘 등장 국물은 어패류와 닭으로 더블 수프 블렌딩을 한다고 기본으로 아지타마고가 제공되는 가게와 달리 아지타마고는 별도로 추가해야 하는데 과연 그럴만한 맛이었다. 노른자가 푸딩 같은 식감에 맛이 잘 배어있어 몇 개는 더 시켰어야 하나 고민되었다. 라멘집 다니면서 아지타마고에 감격해보긴 처음 라멘 자체도.. 2022. 12. 1. 북해도여행 홋카이도 도카치카와 다이이치호텔 토요테이의 객실 노천탕 리치몬드호텔에 캐리어를 맡기고 세면도구에 갈아입을 옷만 챙겼다. 버스 타고 다이이치 호텔로 이동 체크인하러 갔더니 라운지로 데려가더라 영문을 모르고 따라가서 시키는 대로 했음 샴페인을 따라주길래 마시고 룸키를 주길래 토요테이 336호에 들어감 알고 보니 객실에 노천탕이 있어서 화들짝 놀람 저.. 홋카이도 부흥 쿠폰에 자란 포인트에 나름 무리하긴 했지만 이렇게 좋은 방을 주다니 감사합니다. 넙죽 도카치 카와에 인접해있어 강이 보여야 하는데 눈이 아주 많이 와서 시야엔 눈밭만 보였다. 하지만 이 풍경도 너무 멋진 것입니다. 다이이치 호텔 토요테이 모던 트윈룸 세면대가 2개 있고 칫솔, 치약, 핸드워시 스킨케어 등 완비 배스 로브와 넉넉한 타월까지 완벽 하지만 홋카이도의 건조함을 감안해서 바디로션, 헤어제품은.. 2022. 11. 29. 홋카이도여행 오비히로 리치몬드호텔 조식, 돈까스 미야비, 토텟포공방 스위츠 2018년 12월 6일(월)~10일(토)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온천 경마장, 스위츠로 즐거운 5일의 여행기 둘째 날의 아침이 밝았다. 하지만 아직 해가 덜 뜬 상태 오비히로는 역이랑 이렇게 가까운 곳에 호텔이 있어도 방도 꽤 넓고 가격도 착하고 히로(넓다)라는 이름이 괜히 붙은 게 아님 이래서 오비히로를 좋아하는 것 같기도 리치몬드가 마음에 든 것 중에 하나는 정갈한 조식 특히 셀프로 만드는 부타동이 있어 마음에 든다. 심지어 판초보다 맛있게 느껴짐(기분탓) 연어구이, 계란말이, 명란젓 등 좋아하는 반찬이 많다. 신선한 채소와 주스까지 먹을 수 있어 흡족 あずき (아즈키) 팥차 체크인 구역 내에 준비된 차를 마셨다. 오늘은 체크아웃했다가 내일 다시 올 건데 캐리어를 맡아 주실 수 있을까요? 아주 수월하게.. 2022. 11. 28. 홋카이도 오비히로에서만 5일간의 여행 2018년 12월 6일(월)~10일(토)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온천 경마장, 스위츠로 즐거운 5일의 여행기 크로스 마일로 델타에서 발권한 마일리지 항공권 예약하면서 기내식을 해산물식으로 주문했다. 특별식 주문하면 좋은 게 빨리 제공된다는 점 바질소스의 흰살생선 스테이크 만족스러움 홋카이도 여행은 소프트 아이스크림 먹고 시작 공항에서 산 유바리 멜론 하이볼 이렇게 유바리멜론의 맛을 구현을 잘할 수 있을까 싶음 오비히로 갈 때는 신치토세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 버스터미널은 국내선으로 이동해야 연결된다. 4시쯤이지만 이렇게 어두움 오비히로 역 앞에 있는 호텔 중에 만족도 높은 리치몬드 호텔 미리 예약했더니 트윈룸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번 여행은 오비히로에서만 있기로 했다. 온천도 가고 경마장도 가고 스위츠 투.. 2022. 11. 28. 홋카이도 삿포로여행 교자맛집과 전설의 라멘 삿포로 도토루 오오도리점 일본 여행 시 한 번은 가게 되는 도토루 저렴해서 다리가 힘들 때 가면 좋다. 일본특유의 강배전 커피라 탄맛이 강한 편 밀크 크레이프 케이크 완성도가 높아서 먹어줘야 함 어릴 때 용산에서 해적판 CD를 눈탱이 맞으며 샀었는데 진품 에스카플로네 OST 찾으려고 타워레코드에 갔다. 역시나 없었다. 당연하다 1996년 애니니깐 하와이 음악 CD를 몇 장 구한 게 나름의 소득 SAPPORO餃子製造所 サツエキ BRIDGE店 (현재 폐업) 삿포로 같은 대도시의 음식점 들 중에 현재 폐업상태 인 곳들이 꽤 있다. 코로나란.. 삿포로 교자 제조소의 본점은 영업하고 있으나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 있음) 스스키노에 위치한 분점은 현재 폐업했다고 삿포로 특유의 두꺼운 만두피는 쫄깃해 구워도 쪄도 삶.. 2022. 11. 27. 홋카이도 회전초밥 토리톤 토요히라점,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이유 홋카이도 여행에 기대하는 것 중엔 초밥 일 것이다. 특히 해산물 천국임을 감안하면 고민의 늪에 빠진다. 어떤 곳에 가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현지인들은 어디에서 회전초밥을 먹으러 다닐까? 미슐랭을 받은 스시야에 가는 것도 경험상 좋다. 하지만 일어를 잘 알아야 재료의 대해 들을 수 있고 비싼 비용을 지불하는만큼의 보람을 느낄 수 있고 인당 수십만원을 지불할 각오는 해야 한다. 하지만 이런 스시야는 예약하기도 힘들고 업장이 맡겨야 하기 때문에 기호를 반영하기 어렵다. 적당한 가격에 좋아하는 재료를 고르는 재미를 원한다면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회전초밥을 가는 것이 좋은 대안 토리톤 토요히라점은 삿포로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관광객이 접근하기 가깝고 도매회사이기 때문에 신선한 재료를 저렴하게 공급한다. 보탄 .. 2022. 11. 25.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