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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skin-thumbnail5 북해도여행 홋카이도 기념품 추천 남편이 친구들과 여행을 다녀오며 사 온 과자와 기념품 캐리어 한가득 과자와 젤리 라면으로 채워왔겠지만 중도의 미를 알게 된 중년 양보단 질로 승부하는, 홋카이도 여행 11회 차의 추천목록 glico 의 유바리메론 포키 홋카이도 명품 메론의 산지 유바리메론의 과즙이 26% 들었기 때문 우리나라 과자의 과일맛은 2%쯤 넣는데 무려 26%나 들었음 가격도 함량만큼 비싼 편 (14입에 천엔 정도) 개당 44Kcal 역시 맛과 칼로리가 비례함 개당 7백원하는 포키 맛있냐, 맛있네 유바리메론의 그윽한 향과 상큼함을 잘 살린 제품 일본의 돌라이같은 식품공학을 포키에서 느낄 수 있다. 추천 흰쌀밥에 집착하는 사람들을 위한 유메피리카 ゆめぴりか "이젠 쌀도 사오네" 백미의 달큰한 맛을 그리워하고 있지만 건강상 현미밥을 .. 2023. 3. 13.
img-skin-thumbnail5 북해도여행 홋카이도 하코다테 하코바호텔, 캘리포니아베이비, 바 히시이 다시 가고 싶은 하코다테 하코바호텔 하코다테 공항에서 숙소까지 이동은 택시로 했다. 40분 이동하는데 5만 원쯤 나와서 많이 놀람. 하지만 편했으니 보람 있는 소비였다. 모토마치 언덕 초입에 위치한 하코바호텔은 하코다테역에서 15분은 걸어야 하는 위치라서 역시나 택시를 탈 듯 하코다테역 근처에서 숙박하면 편할 줄 알고 두 번 숙박해봤었는데 토요코인 하코다테는 매우 좁고 침대도 불편했고 라비스타 하코다테도 매우 좁고 침대도 불편했고 조식만 좋았다. 어느 정도 지리를 아니깐 굳이 역 근처가 아니어도 되겠다는 생각이었고 모토마치에 위치한 하코바호텔은 현지인의 생활과 밀접해있는 느낌이라 현지인의 삶을 누리는 걸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만족스러울 듯. 방 사이즈는 하코다테에서 가본 숙소 중 제일 넓었고 방의 층고가 .. 2022. 12. 15.
img-skin-thumbnail5 홋카이도여행 인천공항 다락휴, 신치토세공항 상점구경, 비행기로 가는 하코다테 인천공항 다락휴(제2터미널) 이른 아침 비행기여서 인천공항에서 1박 공항에서 1박해보긴 처음 공항까지 가는길이 멀어서 그렇지 다음날 비행기 타기가 편리한 장점이 있다. 더블베드 룸이며 샤워부스가 포함되어있는 방 Double Bed + Shower 미리 예약해야 방을 확보 할 수 없음 치명적으로 변기가 없어서 밖으로 나가야 함 구스침구와 베개는 편안한 편 에어컨이 시끄러워서 숙면 불가 (이어플러그 필참) 에어컨이 아니어도 비행기 뜨는 소음이 묘하게 들린다. 인천공항의 수많은 쇼파나 의자에서 노숙할 수 는 있지만 이젠 그럴나이가 아니라 이런 룸이라도 감지덕지하다 인천공항 근처 게하 숙박보다 룸 컨디션이 낫기 때문에 다음에 숙박한다면 이어플러그 필참예정 델타마일리지로 저렴하게 가는 삿포로 이코노미 클래스를 탈.. 2022. 12. 5.
img-skin-thumbnail5 북해도여행 홋카이도 맛집 오비히로 타베로그 라멘1위 톤페이, 도넛라보와 맛없는 회전초밥, 인디안카레 오비히로 타베로그 라멘 부문 1위의 らぁめんとん平 라멘 톤페이 다이이치 호텔에서 오비히로 역으로 버스타고 가다가 갑자기 내려서 찾아간 라멘 톤페이 오비히로 라멘 1등의 맛이 궁금했기 때문 재즈가 흐르고 있어 보통의 라멘집과 다르다는 느낌 자판기에서 원하는 메뉴의 식권을 구매해 제출하면 끝 쇼유라멘에 아지타마고(맛 달걀)를 추가했다. 아지타마고는 매일 30개만 한정수량만 제공된다고 톤페이에서 인기 있는 쇼유라멘 등장 국물은 어패류와 닭으로 더블 수프 블렌딩을 한다고 기본으로 아지타마고가 제공되는 가게와 달리 아지타마고는 별도로 추가해야 하는데 과연 그럴만한 맛이었다. 노른자가 푸딩 같은 식감에 맛이 잘 배어있어 몇 개는 더 시켰어야 하나 고민되었다. 라멘집 다니면서 아지타마고에 감격해보긴 처음 라멘 자체도.. 2022. 12. 1.
img-skin-thumbnail5 북해도여행 홋카이도 도카치카와 다이이치호텔 토요테이의 객실 노천탕 리치몬드호텔에 캐리어를 맡기고 세면도구에 갈아입을 옷만 챙겼다. 버스 타고 다이이치 호텔로 이동 체크인하러 갔더니 라운지로 데려가더라 영문을 모르고 따라가서 시키는 대로 했음 샴페인을 따라주길래 마시고 룸키를 주길래 토요테이 336호에 들어감 알고 보니 객실에 노천탕이 있어서 화들짝 놀람 저.. 홋카이도 부흥 쿠폰에 자란 포인트에 나름 무리하긴 했지만 이렇게 좋은 방을 주다니 감사합니다. 넙죽 도카치 카와에 인접해있어 강이 보여야 하는데 눈이 아주 많이 와서 시야엔 눈밭만 보였다. 하지만 이 풍경도 너무 멋진 것입니다. 다이이치 호텔 토요테이 모던 트윈룸 세면대가 2개 있고 칫솔, 치약, 핸드워시 스킨케어 등 완비 배스 로브와 넉넉한 타월까지 완벽 하지만 홋카이도의 건조함을 감안해서 바디로션, 헤어제품은.. 2022. 11. 29.
img-skin-thumbnail5 홋카이도여행 오비히로 리치몬드호텔 조식, 돈까스 미야비, 토텟포공방 스위츠 2018년 12월 6일(월)~10일(토)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온천 경마장, 스위츠로 즐거운 5일의 여행기 둘째 날의 아침이 밝았다. 하지만 아직 해가 덜 뜬 상태 오비히로는 역이랑 이렇게 가까운 곳에 호텔이 있어도 방도 꽤 넓고 가격도 착하고 히로(넓다)라는 이름이 괜히 붙은 게 아님 이래서 오비히로를 좋아하는 것 같기도 리치몬드가 마음에 든 것 중에 하나는 정갈한 조식 특히 셀프로 만드는 부타동이 있어 마음에 든다. 심지어 판초보다 맛있게 느껴짐(기분탓) 연어구이, 계란말이, 명란젓 등 좋아하는 반찬이 많다. 신선한 채소와 주스까지 먹을 수 있어 흡족 あずき (아즈키) 팥차 체크인 구역 내에 준비된 차를 마셨다. 오늘은 체크아웃했다가 내일 다시 올 건데 캐리어를 맡아 주실 수 있을까요? 아주 수월하게.. 2022. 11. 28.
img-skin-thumbnail5 홋카이도 오비히로에서만 5일간의 여행 2018년 12월 6일(월)~10일(토)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온천 경마장, 스위츠로 즐거운 5일의 여행기 크로스 마일로 델타에서 발권한 마일리지 항공권 예약하면서 기내식을 해산물식으로 주문했다. 특별식 주문하면 좋은 게 빨리 제공된다는 점 바질소스의 흰살생선 스테이크 만족스러움 홋카이도 여행은 소프트 아이스크림 먹고 시작 공항에서 산 유바리 멜론 하이볼 이렇게 유바리멜론의 맛을 구현을 잘할 수 있을까 싶음 오비히로 갈 때는 신치토세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 버스터미널은 국내선으로 이동해야 연결된다. 4시쯤이지만 이렇게 어두움 오비히로 역 앞에 있는 호텔 중에 만족도 높은 리치몬드 호텔 미리 예약했더니 트윈룸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번 여행은 오비히로에서만 있기로 했다. 온천도 가고 경마장도 가고 스위츠 투.. 2022. 11. 28.
img-skin-thumbnail5 홋카이도 삿포로여행 교자맛집과 전설의 라멘 삿포로 도토루 오오도리점 일본 여행 시 한 번은 가게 되는 도토루 저렴해서 다리가 힘들 때 가면 좋다. 일본특유의 강배전 커피라 탄맛이 강한 편 밀크 크레이프 케이크 완성도가 높아서 먹어줘야 함 어릴 때 용산에서 해적판 CD를 눈탱이 맞으며 샀었는데 진품 에스카플로네 OST 찾으려고 타워레코드에 갔다. 역시나 없었다. 당연하다 1996년 애니니깐 하와이 음악 CD를 몇 장 구한 게 나름의 소득 SAPPORO餃子製造所 サツエキ BRIDGE店 (현재 폐업) 삿포로 같은 대도시의 음식점 들 중에 현재 폐업상태 인 곳들이 꽤 있다. 코로나란.. 삿포로 교자 제조소의 본점은 영업하고 있으나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 있음) 스스키노에 위치한 분점은 현재 폐업했다고 삿포로 특유의 두꺼운 만두피는 쫄깃해 구워도 쪄도 삶.. 2022. 11. 27.
img-skin-thumbnail5 홋카이도 회전초밥 토리톤 토요히라점,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이유 홋카이도 여행에 기대하는 것 중엔 초밥 일 것이다. 특히 해산물 천국임을 감안하면 고민의 늪에 빠진다. 어떤 곳에 가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현지인들은 어디에서 회전초밥을 먹으러 다닐까? 미슐랭을 받은 스시야에 가는 것도 경험상 좋다. 하지만 일어를 잘 알아야 재료의 대해 들을 수 있고 비싼 비용을 지불하는만큼의 보람을 느낄 수 있고 인당 수십만원을 지불할 각오는 해야 한다. 하지만 이런 스시야는 예약하기도 힘들고 업장이 맡겨야 하기 때문에 기호를 반영하기 어렵다. 적당한 가격에 좋아하는 재료를 고르는 재미를 원한다면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회전초밥을 가는 것이 좋은 대안 토리톤 토요히라점은 삿포로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관광객이 접근하기 가깝고 도매회사이기 때문에 신선한 재료를 저렴하게 공급한다. 보탄 .. 2022. 11. 25.
img-skin-thumbnail5 홋카이도여행 삿포로 이비스호텔, 스프카레 사마와 미소라멘 사이미 오비히로에서 삿포로로 이동 イビススタイルズ札幌 Hotel ibis Styles Sapporo 오비히로에서 삿포로로 이동하는 날 버스를 타고 삿포로역에 도착했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짐을 던져두는 일 호텔 체크인을 하러 또 이동 삿포로 숙박은 나카지마공원역 근처에서 임박해서 예약을 하니 삿포로역 근처는 엄두가 안남 삿포로역에서 걸어가면 30분 걸린다고 나오지만 눈길에선 1시간 이상 걸린다. 속 편하게 택시로 이동하는 게 좋다. 이비스 스타일즈 삿포로는 번화가와 거리가 있는 대신 룸 크기가 크고 뷰도 좋은 편이고, 무료 조식까지 있다. 공원도 있어서 재방문 하고 싶은 호텔 중 한 곳 비즈니스호텔 다니면서 소파 두 개 있는 곳은 처음 이 맛에 어코르 카드 쓰는 건가 어코르 카드 덕분에 업그레이드받고 기분이 좋.. 2022. 11. 23.
img-skin-thumbnail5 홋카이도 오비히로 이탈리안 레스토랑 요시유키 오비히로의 마지막날은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식사 여행지 마지막날엔 좋은 식당을 가는 전통이있기 때문 오비히로를 좋아하는 분들이 강추하기에 궁금했던 레스토랑 100% 예약제 예약방법은 전화나 이메일로 가능 요시유키는 도카치지방의 계절 식재료에 이탈리안 요리법을 더해 창작요리를 낸다. 솔잎까지 다 먹어야 하는지 고민했던 육포요리 태어나서 바지락 생으로 먹어보긴 처음이었다. 비린맛에 강한 나이지만 역대급 위기 명란&에그 요리, 고등어스시에 배소스&치즈 이거 먹으며 겨우 진정 2018년 1월의 그라스와인 게살과 새우가 들어있는 붕어빵 감칠맛 넘치는 해산물이 들어가 맛있다. 샴페인 Veuve Aufray 선택 스모키한 향의 샴페인으로 매력있었다. 같은 샴페인을 사고싶어서 와인샵을 돌아다님 문어 리조또, 밥이 너무 .. 2022. 11. 22.
img-skin-thumbnail5 홋카이도 도카치카와 다이이치호텔에서 모르온천 즐기기 과도는 챙겨갔는데 앞으론 접시도 챙겨 다녀야 할 듯 타마고 샌드위치와 카츠 샌드, 요구르트, 드립 커피 푸석한 사과 먹느라 고생 많았다. 도카치카와의 마지막 식사는 라멘 麺処 田楽 라멘 덴가쿠 오늘의 점심은 덴가쿠에서 다이이치 호텔 당일 입욕이 오후 1시부터 시작 때문에 그전에 점심을 먹었다. 사사이 호텔 정거장에서 걸어갔다. 눈만 없으면 5분도 안 걸릴 거리지만 푹푹 빠질 정도로 눈이 쌓이는 곳이라 오래 걸어감 만화에서 본 것 같은 풍경에 위치한 라멘집 주문한 메뉴는 豚そば 辛みそ 돼지 소바 매운맛 죽순 절임(멘마)에서 살짝 군내가 나서 거슬림 생각보다 그저 그랬다. 나중에 가서 다른 메뉴를 먹어보니 메뉴 선택 문제라는 걸 알게 됨 왠지 다들 츠케멘 먹더라 덴가쿠에선 무조건 츠케멘입니다. 무적권 하지만.. 2022. 11. 22.